선수들이야 200키로 장거리 라이딩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팅한다쳐도, 사실 완벽한 피팅은 없는 듯, 선수들도 자주 자세 바꾸고 댄싱치고하면서 몸 한쪽에 걸린 스트레스 이리저리 풀며 주행하지요.
안장만 하더라도 궁합이 맞니 안맞니 하는데, 전 잔차에 딸려온 피직 안타레스망간레일 그냥 씁니다. 달리다 엉덩이 신호오면 이리저리 위치 바꿔주고 댄싱치고하면 크게 무리없지요.
처음 프레임사이즈 선택하면 그 후로 피팅이래봐야 안장 높낮이, 안장앞뒤, 크릿위치, 스탬길이, 핸들높이인데 이것들 모두 인터넷에 있는 방법으로 자가 피팅가능해요.
불편하면 이리저리 위치 옮겨가며 조정해서 찾으면돼죠. 100미리 6도 스템 쓰다가 100미리 17도 써봤더니 허리에 무리없어서 계속 씁니다.
크릿 앞에 위치했더니 무릎에 무리가 좀가서 뒤로 좀 뺏다가 요즘 다시 무릎 좋아지고 근육 늘어서 다시 앞으로 원위치 시켰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피팅이라고 30만원 주고 한 것이 절대적일 수는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돈내고 하는 피팅이 절대적인 것으로 과신하지 말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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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은 집착해야되는게 맞다고 보고
자도 글쓴이처럼 불편한게있으면 여기저기물어보고 정보찾아보고 고치고고쳐서 지금은 매우 편안한상태지만 제 주변저보다 오래탄사람들도 귀찮은건지 정보를 찾아도 직접조절하는거에대해 확신이 없는건지 못하는사람많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답답해보이지만 각기 사정이있으니.. 여튼 즐겁게 운동할려고 타단자전거가 되려 몸이안좋아지면안되니
자기가노력해서맞추던
돈을지불해서맞추던
동네앞살랑살랑마실이 아닌이상 피팅은 집착하는게맞다고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