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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자전거 바꾸고 처음으로 장거리 뛰어봤는데 고추가 아프네요..ㅠㅠ9

J선생
등록일 2016-04-27 22:08
조회수 2478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할 때 (10km 미만) 중간에 고추끝이 전기 오듯 지릿지릿해서 이상했는데

퇴근할 때 여의도 찍고 온다고 50km정도 달렸거든요

4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고추끝이 지릿지릿 하네요...

전립선이 압박되어서 그런가요?ㄷㄷㄷ

안장통은 시간이 지나면 단련이 된다지만

전립선도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자전거에는 SMP엑스트라 안장 썼는데

지금 자전거에 안어울려서 그냥 순정안장 쓰고 있거든요

패드바지도 입었구요

순정 안장은 셀레 이탈리아 X1 모델입니다.

생긴걸 보니 전립선이 압박되긴 하겠네요...

안장 바꾸면 피팅도 다시 받아야 할 텐데 말이죠..ㅠ.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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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쿠키

패드바지를 바꾸니 좀 괜찮더라구요 아니면 피팅문제일수도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댄싱해주세요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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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딱맞는 안장은 첨부터 찌릿 그런거 없을거 같은데요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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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떡볶이마싯즘

저도 첨엔 패드입어도 아팟는데
이제 패드바지 안 입고 100km 갔다와도 멀쩡합니다 ㅋㅋ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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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블랙코어

고추 끝이 아플 정도면 대물일 가능성이 ㄷㄷㄷㄷ

저는 ㅃ알이 저릿한게 없어질때 까지 안장코 각도를 1~2mm씩이라도 조정해가며 적정 각도를 찾아 갔어요
작게나마 1~2mm라도 조금씩 조정해서 편한 위치를 찾아 보세요^^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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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예전에 저것과 비슷한 셀레 구형 안장 썼습니다
작성자님 처럼 찌릿한 느낌을 자주 받아서
결국 다른걸로 바꿨습니다
몸에 안맞는 안장인거같았거든요...
바꾸고나서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바꾼거는 슾샬의 투페였습니다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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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이

전립선이 아니라 회음부 압박으로 인한 통증 일걸요 일반인이 자전거 한두시간 타는데 전립선 눌리는 일 거의 없다고 알고 있어요 회음부 부분 자세 고려해보세요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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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네보이즈

raneboyz

2016-06-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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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빈현

안장 바꾸세요

2016-04-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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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섭맨

전립선쪽 눌리는건데 안장코가 높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안장코를 내리고 뒤쪽을 좀 더 높이세요. 안장에서 미끄러진다 싶으면 다시 뒤를 낮추고요.
이렇게 해보고도 안되면 자세를 고치거나 안장 바꾸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안자이 본인이랑 안맞는 거일 수도 있습니다.

2016-04-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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