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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시간이 여유로워 북악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솔라이딩이죠;;;
포자는 그렇게 혼자 다니는거 아닌가요? :(
공항동에서 14시에 출발해 송정 맥도널드에서 버거하나 주머니에 넣고 바로 고고씽
날씨 정보 안보고 갔는데 미세먼지 높았나요?? 사람이 적긴 적더라구요;;
기온이 높아 안타는걸로 생각하며 갔지만
팔각정에도 사람이 적더라고요;; 오르니 4~5명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토바이 라이더분들이 더 많더군요;;; :(
21일 오전부터 업힐경기가 있다고해서 사람많을줄 알았는데...
의외였네요...
포자는 1회 업힐하고 오는거 맞지요?
버거하나 먹고 바로 내려왔고요...
내려오는길에 홍제천쪽 근처에서 무쏘차량 칼치기하듯 가더군요;;
속으론 "위협운전하네"라고 생각했고... 말로만 듣던 위협운전을 경험하니 쎄하더라구요...
액션켐을 어서 장만해야겠습니다...
이상! 포자 일기로 마무리합니다.
안라하신 회원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
P.S 셀카봉 구매했습니다.
이젠 혼자서도 사진찍으며 인증샷 호사를 누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미도스지 자세는 못 찍겠네요...
쓸쓸해지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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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