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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접이식 미니벨로를 주말에 타고 있습니다.
집이 소형평수 아파트라서 접이식 미니벨로를 구매했는데, 요즘 타다보니 속도도 잘 안나오고, 집에 접어서 보관도 안하고 해서
속도를 좀 즐겨보고자 미니스프린터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미니스프린터랑 일반 로드랑 보관시 사이즈 차이가 별로 안나서 로드로 입문하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로드로 입문하려고 알아보다보니 종류가 넘 다양해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예산은 100만원이내로 구매하려다가 150만원까지 마눌님 결제를 받은 상황인데......
입문이니까 입문바이크인 스컬트라 100 or 200으로 갈까? 하다가 언제 또 업글할지 모르니 저렴한 카본 105인 첼로 케인 mk2 를 구매할까??
아니면 비자금 좀 보테서 200만원 정도로 확 지를까??(라피에르 센시움 500?) 이렇게 무한 쳇바퀴입니다........
아........ 이노무 결정장애가 문제에요.........
올해초에 구매했어야 하는데 곧 17년형이 나오면 가격이 더 내려갈지도 모른단 생각에 좀 더 기다릴까 하는 고민까지 겹쳐서 멘붕중.....
시가상 지금이 가장 많이 팔릴때인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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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anding
17년식은 보통 8~9월이후에 판매되고 자전거는 지금부터 많이 타니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