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팁좀 알려주셔용...17
- 이아넥스
- 등록일 2016-07-16 08:56
- 조회수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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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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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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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진_
보통 댄싱친다고 일어나면 몸이 너무 앞에 있어서 팔에 중심이 쏠리고 그래서 조향도 제대로 안되고 힘도 안실리는 경우가 많아요.
엉덩이를 좀 뒤로 빼서 중심이 비비에 맞춰지게 해 보세요. 중심이 뒤로 가면 자연스럽게 팔보다는 다리에 더 많은 체중이 실리고 손은 매우 가벼워질거에요. 그리고 몸은 좀 더 허리를 구부린 상태가 될거고요. 그 상태가 된다면 억지로 흔들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좌우로 흔들리게 됩니다.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뒤로 뺏다 하면서 중심에 따른 감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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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페달이 자전거중심에서 양옆으로 튀어나와있으니 안장에서 누르던 힘이 사라지고 서서 한쪽발로 한페달만 밟으면 당연히 그쪽으로 기울어서 넘어지거나 방향이 지그재그로 비효율적이 되겠죠.
직진하면서 안넘어지려면 몸을 움직이거나 자전거를 기울이거나 해서 무게중심맞춰야하는데 자전거가 훨씬 가벼우니 자전거 기울이는게 이득이구요. 밟으면서 그 페달이 계속 자전거무게중심이 되도록 페달이 내려가는 만큼에 맞춰서 자전거를 반대로 조금씩 기울이면 되구요 능동적으로 자전거를 좌우로 훅훅 흔들어대는 느낌보단 그냥 무게중심 엇나가는 만큼만 반대로 카운터주는 느낌으로 해보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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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9
위에 분 말씀처럼, 자전거를 일부러 흔든다고 생각하지 말고, 몸의 무게중심이 왔다갔다 함에 따라 자전거는 그에 따라 저절로 흔들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전거의 흔들림에 따라 몸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무게 중심이 이동함에 따라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 중심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걷기나 달리기할 때, 팔을 흔들어 다리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다리가 움직이면 몸의 무게 중심이 계속 앞으로 쏠리니깐 팔로 그 균형을 잡으려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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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초보긴 하지만... 제가 느꼈던 점을 몇가지 적어봅니나.
1. 무게 중심을 bb에 맞춘다. 살짝 궁뎅이를 뺀다는 느낌. 그냥 일어 서서 밟으면 힘이 많이 드는 것에 비해 잘 안나갑니다. 2. 자전거를 흔드려고 하는게 아니라 밟으면 자연스럽게 자전거가 따라가도록 한다. 양손은 거들뿐. 말로 하긴 애매한 부분인데 자전거를 기울이는 힘의 주체가 손이 아니라 다리가 되야 됩니다. 안그럼 엇박이 자주 나고 상체에 무리하게 힘이 가게 됩니다. 3. 일찍 밟는다. 끝까지 밟지 않는다. 시팅과 동일 한 구간에서 힘을주면, 관절에도 무리가 오는거 같고 효율도 별로 인거 같습니다. 한템포 일찍 밟아주고, 하사점 전에 무게 중심을 반대로 옮겨 줍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 스럽게 1.2번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4. 적절한 기어비를 찾은다. 너무 가벼운 기어에서 댄싱 하면 나풀거려서 위험하더군요. 위에 적은건 스프린팅이나 그런게 아니라 생존 댄싱입니다. 업힐의 끝자락에서 다리 털렸을때 살기 위해서 하는 댄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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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글거려서 시팅 댄스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