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내용추가 +3, 음성 첨부파일 추가) 다시는 국산 쓰지 않을거 같네요.36

제가 첼로 엘리엇 타는데 단체 라이딩중 사고가 났습니다.

대리점을 통해 본사 A/S를 받고 총 3주의 시간을 기다렸고.

금액이 총 80,000원 나왔네요.

본사를 통한 영수증이 필요한데 받지도 못하였네요.

신기하게도 (?) 나머지 분들은 전부 외제인데 저만 한국 국산이더군요.

총 3분인데 한분은 샵에서 이만 이천원 주고 수리하셨고.

한분은 외제 카본임에도 불구하고 무상 수리 받으셨고

한분으 클린쳐 알루미늄인데 수리 받으셨네요.

국산이 외제보다 A/S가 못한건 처음입니다.

앞으로 자전거는 무조건 외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국산 구입하시지 않길 빕니다.

--- 내용추가 6: 41

그렇네요. 제가 기분이 좋지 않아 앞뒤 이야기가 없었네요.

보는이의 입장에서는 조금 어이가 없었겠다고 생각납니다.

사건의 경위는 이러합니다.

7월 29일 저녘에 5명이 사고가 났었는데 맨 앞분은 앞에 있어 아무 사고가 나지 않았고.

2번째 분이 브레이크를 심하게 밝아 3번째 분은 그대로 박으셨다가 옆에있는 돌상까지 넘어져 총 4명이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4번째여서 뒷 휠만 동상에 사고가 났습니다.

나머지 분들이 어디가 고장나 어디가 문제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나.

매우 큰 사고였음으로 저보다 다른 파츠들이 많이 고장났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희 모두 개인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허나 저는 뒷 휠의 스포크 끊어짐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림이 살짝 휘었었습니다.

저는 바로 구입한 대리점에가서 수리 여부를 물었더니 일단 바쁘니 맡겨놓고가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7월 6일 약 1주일간 기다림에도 답변이 없자 직접 연락을 하였더니

저의 동의도 없이 대리점에서 본사로 물건을 보네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일어난일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또 7월 13일에도 문자를 주었으나 전화통화로 해결만 하고 있다고 하였고.

대리점에 찾아가도 본사에 있으니 어쩔 수가 없다고하였습니다.

7월 21일 문자를 드렸더니 요번주도 역시 본사에 전화해본다는 대리점의 답변만 있었을 뿐입니다.

또 7월 26일 전화를 받아보니 뜬금없이 수리비가 8만원이라고 하여 일단 자전거를 타야하니

현금 8만원을 들고 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저의 회사에 제출하면 일부 금액을 돌려준다고 하여

본사에서 수리 받았으니 본사 영수증을 요구했으나 대리점은 주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대리점을 통해 본사로부터 A/S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본사에서 영수증을 주지 않는지 의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그 사고난 분들과 단체 라이딩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은 다 무상 수리 혹은 샵에서 수리했다.

스포크만 바꾸면 되는거 본사에서 괜히 카본까지 건드려서 수리비 과다 청구한것이다.

하나같이 그런 의견을 말씀하시더군요.

그에 울분이 터져 작성하였으나.

돌아보면 팔만원이라는 돈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사 및 직영점의 수리일 경우 (견적서 지참)' 이라는 명목으로 견적서를 받으려는것인데.

전화상으로 화를 내지 않나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구입한 이유도 대리점 및 해외브랜드 제외라 국산을 구입한것이 가장 큽니다.

저는 앞으로 국산 자전거 절대 구매하지 않을것이며.

지금 있는 국산 자전거도 판매하여 외제로 교환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고가 자전거 일수록 국산 자전거의 메리트 보다는 좋은 샵 찾으셔서 A/S 잘 되는곳으로 하시길 빕니다.

이런 작은 사건은 제 경험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추가 6:55

작성해주신 댓글을 보고 본사에 확인해보니. 분명 정비내역서가 있네요.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대응 해야될까요.

제 입장에서는 대리점에서 주지 않으니 할 방법이 없네요.

본사에도 연락했으나 그 보기 힘든 담당자한테만 전달해준다고 하여

경험으로 남기려던 차였습니다.

 --- 내용추가 7:16

첨부파일에 음성 추가합니다. (링크)

한국어 말투가 어눌한점 이해바랍니다.

몇몇 음성은 대리점 위치나 그런것이 나와 검수 후 올립니다.

 ---  내용추가 7:25 

 이런 경우 어찌 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면서 사기는 한번 당했어도 이런식인건 처음입니다.

--- 내용추가 7:30

앞으로 역시 첼로 (삼천리) 불매 운동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돈 몇만원 더 주고 좋은거 사는 성격이라.

팔만원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제 시간 및 정신적으로 더 손해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