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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망해암 업힐 처음해봤는데; 해봤다는 표현이...4

웃긴듯...원래 그런가요? 언덕이라곤 자전거 타고 처음 가봤어요.

그냥 단순히 야경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거든요. 망해암이

그래도 경치가 있다니까..CU 넘어서 처음 절(?) 나오는데까지는

잘 올라갔는데...그 뒤로 정상까지 끌고 올라갔어요 -_-;;;;;

이게 말로만 듣던 업힐 고자(?) 인가요? 정말 등산도 안되서 얼마나

헉헉 거리면서 올라갔던지...정상에서 만난 MTB 아저씨가 친근하게

말걸어 주실때;; '다시는 업힐 안할겁니다. 죽겠어요.' 라고 답했네요.

정상에 개는 얼마나 짖어대던지,

무언가 총체적 난국인데; 1년동안 60->70kg 증량한 근육 운동탓인지.

아무튼 지옥같이 나와맞지 않는구나 하는걸 느낀 처음 업힐, 너무 두려워

하늘공원도 가기 싫은 심정?

혹시 망해암 가는길에 PR계속 찍으면 달린 탓도 있는건가요? 그래봐야

포자지만. 너무 두려워서 이제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ㅠㅠ

[* 비회원 *]

저 오늘 밤에 갔다왔어요~ 저도 그냥 야경보러 가면서 운동겸.. 전 그냥 목표가 페이스조절하면서 안쉬고 올라가는건데 겨우 달성했네요.. 이제세번째..

2016-08-28 점아이콘

0 [* 비회원 *]

처음 업힐 할때 초반에 힘을 너무 써서 호흡이 목까지 꽉 차면 못 올라 갑니다.
기어를 가볍게 하고 초반에 힘 빼지 마사고, 산책 하듯 천천히 올라가 보세요
산책하듯 가볍게 힘들지 않을 정도로 페달링이 중요 합니다.

2016-08-28 점아이콘

업힐은 그냥 힘들어요...
윗분같은 페이스 조절은 나중에 노끌바가 가능한 시점에서 페이스 조절이죠

2016-08-28 점아이콘

반디티

아여기두번갓는데 평속8.3ㅋㅋㅋ 초반이넘빡셈 ㅋㅋ
업힐고자추가요 ㅋㅋ

2016-08-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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