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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난이 두려워서 비싼 자전거를 못사겠습니다.29

  • Exploit
  • 등록일 2016-09-03 03:42
  • 조회수 4945

 

비싸다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은..

 

저는 일반적인 자포님들과 달리 서민이라 몇십만원만 되도 잃어버리면 속이 쓰립니다..

 

이번에 자전거를 새로 사려고 하는데 20만원 이상의 물건은 자꾸 주저하게 됩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사주신 자전거를 하루만에 잃어버리고 크게 상심했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여하간 자전거라는 물건이 여러군데 다니려고 사는건데 (개인적으로)

 

도저히 고가(?)의 자전거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원하는 물건도 살수가 없네요 ㅠ_ㅠ

 

자포분들은 어떻게 이런 균형을 맞추시나요?

 

의견 묻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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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add
슬프지만 라이딩용으로만 씁니다
그래서 집-도로-집-도로가 끝이죠ㅎㅎ
사실 고가잔차는 어디 주차시켜놓고 용무보기 너무불안해서 힘들어요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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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sw0322
그래서 레져용과 생활용으로 구분해서 두개를 사실껍니다.. (물론 저는 아닙니다만.. ㅎㅎ)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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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unSha
저도 학생시절 자물쇠 채워도 2대 잊어버린이후로 자전거안타고있었습니다.

그러다 20만원대 하이브리드를 거쳐서 목이말라 로드입문하니 지금은 로드없는삶은 상상도못하겠네요.

결론은 용도를 고가자전거는 레저용 취미용이라 생각하고 어디묶는일없이 집에만 둡니다.

마실용이 필요해지면 외출시 자물쇠묶을정도 적당한 미니벨로를 구매할생각이 있네요.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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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oa8520
마실나갈때나 자출시 무거운 관절락(630g) 갖고나갑니다
도둑들은 관절락도 맘먹으면 풀수있어요.
편의점 들르더라도 관절락 장착하고.. 모든일은 10분안에 끝내고
카페갈때는 무조건 시야에 들어오게.
휠셋같은 때갈수 있는건 그냥 쿨하게 포기 ㅠ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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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앙불괴천
내 눈에 벗어난 자전거는 내 자전거가 아니다란 진리를 아직도 믿고 있어서 보관은 사무실 아니면 지에만 합니다.ㅠㅠ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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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카카로또
웬만하면 자전거는 눈앞에 있어야 합니다. 마실용으로 가져가서 자물쇠 채우고 눈밖에 벗어나면 훔쳐가기 일수라 운동 할때만 타고 집에 고이 모셔두고 타야 되네요. 마실용은 저가를 타고 다니는게 낫구요.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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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집 안에 보관하시고 라이딩 용으로만 쓰세요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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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리나루
운동용자전거는 절대 밖에안두죠...
그래서
이동용은 중고로 싸고쓸만한거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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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키라99
이동은 차나 걸어서 이동하고
운동용은 집안에 보관합니다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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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핸드크림
여러군데 다니려고 사는건데... 라 하시면 교통수단으로써의 자전거니까... 라이딩용과는 별도라고 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 역시도 비루한 입문용 로드이지만 제 시야에서 안 벗어나게 합니다. 만약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를 쓴다면 누가 안 훔쳐가게 생겨먹은 애로 따로 한대 사겠죠- ㅎㅎ
2016-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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