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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경 튜블리스 입문이후 오늘까지 만몆천킬로 탔습니다
그동안 써본타이어중에 프로원이 내구성 가장약하네요.
슈발베원 튜블리스에서 프로원으로 너무 많이 감량했나봅니다 T.T 주행성은 프로원이 단연 최고입니다만....
엠티비도 튜블리스레디 타이어와 튜블리스 타이어의 내구성은 차이가 나는데 로드도 마찬가지인듯......
어제부터 비오다가 오늘 오전부터 그치며 땅이 마르길래 나갔다가 한시간도 못타고 이런 참사가.....
총 3군데!!입니다. 타이어가 전부 마모된건지.... 마치 튜브가 밀려나오듯이 타이어가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부분을 만져보니 상당히 얋더라구요. 클린쳐 탈때 타이어내부 케이싱이 손상되서 타이어가 S자로 휜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볼록볼록 동시에 발생하는건 첨보네요.
저거 옆에껀 8월에 라이딩하면서 펑크나서 실란트로 메꿔진건데 오늘또 터졌네요.
일단 실란트 올라오는 옆으로 볼록1.
여기도 처음에 볼록했는데 급히 복귀길에 팡하면서 터지더군요... 볼록이 2이였던......
대충 튜블리스를.........
1. 슈발베 원 튜블리스로 입문 - 3천킬로 주행후 휠셋 판매할때 딸려보냄. 상당히 타이어가 많이 남았음.
2. 허친슨 퓨전3 - 3천킬로 조금 안되게 탔는데 잦은펑크와 실란트로 안메꿔짐으로 고생후 폐기 (지인들도 비슷한 평가)
3. 슈발베 원 튜블리스 - 약 5500킬로미터 가까이 주행.(펑크 2회있었지만 달리면서 메꿔짐),타이어 더 쓸수있었지만
프로원이 새로나와서 써보고싶은마음에 탈거하고 보관중.
4. 슈발베 프로원 (프로원은 원과는 다르게 튜블리스레디. 슈발베 주장으로는 튜블리스 이지.만 출시)
스트라바 기록으로 약 2천킬로 주행. 이런 대형참사 발생 T.T
일단 예비로 사논 프로원이 하나있어서 교체하고 담번에는 자이언트 가비아 튜블리스 타이어 써봐야겠군요.
근데 그것도 튜블리스 레디던데...조금 불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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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해졌다가 터진곳 실란트 올라오는거 닦아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안에 케이싱이 훤히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