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종주[안동댐-낙동강하구둑] 서울에서 무박으로 하신 분 조언좀 구해보아요..7
- 겸즉유덕7
- 등록일 2016-10-04 10:43
-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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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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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만
낙동강 종주길 경로를 GPS에 미리 담아서
GPS를 네비게이터 삼아서 간다면 초행 야간이라도 문제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자전거 종주길은 바닥표시가 잘 되어 있고 자전거길 전용 이정표가 요소마다 있어서 밤을 새워서 사용할 라이트와 밧데리 여분만 충분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아차 하는 순간에 길을 잘못 들어 자전거길에서 벗어났을 때 밤에는 자전거길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시야가 확 트여서 웬만큼 벗어나도 저 멀리 자전거길이나 자전거길의 특징들이 잘보이지만 밤에는 라이트 있어도 전체 시야가 확보되지 못해 이러저리 헤멜 수 있습니다. 자전거길을 벗어나면 자전거길에서 보던 익숙한 바닥표식이나 자전거길 전용 이정표가 아예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이정표에 저쪽으로 가면 자전거길 있다는 표식같은 건 일체 없어요 자전거길 전용 이정표는 자전거길에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궤적을 벗어나면 바로 알 수 있는, 많이 벗어났어도 궤적을 찾아갈 수 있는 GPS가 있으면 밤의 초행길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도 밤길 자전거길은 물론 시골 일반도로 밤길 초행을 많이 해봐서 압니다. 그외 다른 조언은 밤에는 보급지가 없으므로 필요한건 미리 챙겨서 다녀야 합니다. 있어도 없는 것이 시골에는 밤에도 문여는 편의점이나 식당이나 가게가 잘없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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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나서 달성보부터 창녕함안보까지 업힐 네개가 있긴 하지만 400을 달리시는 분이시라면야 뭐... 크게 어렵진 않으실겁니다
체력 문제 말고는..
전조등 배터리 여분 챙겨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평속 20으로 잡으신다면 저 업힐 네개 구간이 해가 진 상황일테니... 굉장히 어두울거거든요 그래서 출발하셔서 새벽에 쓰고 이때 쓰고 하시려면..
무박으로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이신지..암튼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