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등록일 2016-10-22 23:50
- 조회수 1540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superbjjj
만약 유압식이 기계식보다 더 제동력이 크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레이싱"용에서는 아직 시기 상조일지도 모릅니다.
디스크를 잡아 주므로써 강제로 휠 움직임을 제동거는 것인데 25mm 타어이에서도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더 얇은 23mm이하에서는 그렇게 제동을 걸었다가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트렉 도마니 라인업들을 살펴 보면 상위단계에서는 오히려 28mm로 tpi가 높은 것들을 쓰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하위는 25mm이지만..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에 28mm를 주문해놨습니다. 라이딩 수준은 떨어트리면서 감을 높이려고.. 림브레이크 싸이클도 보유하고 있어서 가끔 타보지만, 브렉의 감이 전혀 같지 않습니다. 만약 림브렉과 디스크브렉의 제동력을 동일하게 놓고 시험을 했을때 제동거리가 같더라도 아마 라이더가 느끼는 제동의 감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이거 쓰다 디스크 쓰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정도로 맞춰야 하는거야?" 아직 여러면에서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경량화.. 유연화.. 제동감.. 등등... |
|
0
0
사이클 타면서 제일 불만이었던 부분이 다운힐때 칼같은 제동력은 아니래도 어느정도 제동력을 기대 했었는데 너무 밀리다 보니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디스크 브레이커 앞으로 대세가 될것이 저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하드테일을 유압식 브레이커를 쓰다보니 칼같은 제동력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압식으로 아무래도 중량화와 안정성에 문제가 될수 있으니 기계식으로 경량화, 안정성만 좀더 보안한다면 바로 넘어 갈듯합니다.
|
|
0
0
멍멍곰
타셨던 하드테일 칼같은 제동력의 80%는 그 두꺼운 타이어의 힘이었을 겁니다.
림이 잠겨서 스키딩 날 때까지의 제동력만 확보되면 그 이후는 타이어와 지면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이 추가적인 제동력의 전부인데요. 지금 105급 브레이크만 해도 그냥 힘조절없이 꽉잡으면 림 잠겨서 스키딩나요. 이미 지금도 스키딩 나기 직전까지만 힘조절하면서 브레이크 잡는 상황인데 거기서 휠잠그는 힘이 제 아무리 강해진다 한들 제동력은 +0 입니다. 유압식이 적용되면 지금 손으로 꽉잡을거 손가락하나로도 그렇게 할 수는 있지만 지금과 비교해서 제동력 자체의 향상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최대거든요 ;ㅂ; 제동력을 더 늘리려면 타이어두께가 늘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타이어두껍게끼면 속도가 줄어들고 프레임의 클리어런스 감안하면 로드는 끽해야 28c미만의 타이어를 쓰는데 그렇게 얇은 타이어로는 지면마찰력이 적어서 무슨 브레이크를 쓰던지 밀릴 수 밖에 없죠... 다만 유압식 디스크장착한 로드로 가시면 굳이 드롭바 하단 잡지 않고도 상단에서 림잠길 정도까지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이나 글쓴이분이 말씀하신대로 카본클린처 열변형 문제 해결 정도가 장점이 되겠지요! |
|
0
0
diesel_
모든 바퀴달린 물건은 제동력의 여유분이 크면클수록 좋습니다.
추가로 리니어하게 컨트롤 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모든게 제한되는 원인은 가격,크기,무게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MTB 디스크 브레이크 초창기때도 똑같은 논쟁이 벌어지고 결과적으로 지금 MTB의 주류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되었고 산타지도 않는 미니벨로에 까지도 디스크가 달려 나오는 세상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이제서야 로드에 디스크가 달리기 시작하는건 생각보다 엄청 늦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그게 시작되어야, 그 이후로 조금더 사용이 퍼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