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실드 스플릿 핑거 글러브 리뷰2

약 두달전... 아마존에서 매우 싼 가격에 풀린것을 발견하고 구입한 크래프트 실드 스플릿 핑거 글러브입니다. 

크래프트의 실드 라인업은 처음 출시때부터 눈여겨본 제품들인데, 출시한지 1년도 지나지 않나 싼 가격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습니다...)

참고로 크래프트는 스웨덴 기업으로 북유럽 국가답게 동계용품이 주력... 같습니다. 아마도.

먼저 공식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가격 74.99달러

Warm, wind-/waterproof glove with fleece lining and silicone print in palm.

• Wind- and waterproof shell fabric
• Fleece lining for optimal warmth
• Silicone print in palm for enhanced grip
• Velcro adjuster
• Ergonomic fit
• Soft terry on thumb
• Reflective print
• Shock absorbing gel inserts across pressure points in the palm for optimal hand comfort
• 라고 되어있습니다.
• 별건 없네요. 아마존에는 

• Touch screen compatible fabric 

먼저 윗면입니다.

딱 봐도 나 방풍이요 하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ventair X wind인가 하는 방풍 투습 시스템인가 봅니다

반사재질로 된 부분이 꽤 넓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새끼손가락 라인 따라서 전부 반사재질입니다.

옆에 달린 태그에는 신슐레이트가 70그람 패딩 되어있다고 써져있습니다. 실제로 푹신합니다.

옆면입니다.

엄지쪽에는 코 닦을 수 있는 부드러운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좀 차가울수도 있겠네요.

레버와 많이 닿는 손가락 사이에는 다른 재질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손바닥입니다.

손끝에 레버를 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실리콘 그립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꽤 고급져 보이는 부분.

손바닥에는 역시 다른 재질로 보강이 되어있고, 젤 패딩이 있습니다.장갑 자체의 두께가 꽤 있어서인지 젤은 얇습니다.

손목은 보온을 위해 길며, 벨크로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신슐레이트 패딩이 되어있습니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은 모습.

레버가 큰 편임에도 브레이킹과 변속에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손끝의 실리콘 그립이 매우 쫀득하기에 오히려 맨손가락보다 찰지게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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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일단 굉장히 따뜻할 것 같고, 제가 사는 남쪽 지역 기준으로는 바미트 보다는 이런 제품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제 기준으로는 잘 빠진게 만족할만한 구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