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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었고
이사해서 제 개인 공간도 생겼겠다
운동을 위해 로라방을 꾸밉니다.
아기 키우는 집이라 진동, 소음, 타이어분진을 최소화 하고
즈위프트를 하기 위해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 고정로라로 결정합니다.
엘리트 터보무인은 너무 비싸네요
저 같은 저질 체력은 2400W의 저항은 필요가 없기에
저항이 낮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엘리트 볼라노로 결정합니다.
오호라~ 마침 중고나라에 미개봉 신품이 올라와 있군요
인천에서 분당까지 가서 업어옵니다.
그런데 스프라켓을 장착해야한다고 하네요
스프라켓을 따로 구해서 장착을 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스프라켓 공구도 없고 분해 할 줄도 모릅니다.
어쩔 수 없이 샵 사장님께 9만원을 주고 울테 스프라켓을 삽니다.
어라? 기존 자전거 스프라켓은 105인데... 로라에 울테를??
뒷휠을 가지고 가서 105 스프라켓을 탈거하고 울테를 달아주고
탈거한 105 스프라켓은 로라에 달아줍니다.
정확한 속도 측정을 위해
오는 길에 신림에 들러서 미주로 센서도 업어옵니다.
이렇게 자전거도 소소하게 업글을 하게 되네요
총 구매비용 : 56.5만원
엘리트 볼라노 미개봉 신품 : 37.5
미쥬로 B+ 센서 미개봉 : 10
울테 스프라켓 : 9
매각비용
젯블랙 R1 평로라 : 12만원
실제 소요비용 : 44.5만원 되겠습니다~
즈위프트 로라 목록에 엘리트 볼라노는 없지만
미주로 센서 이용해서 파워+케이던스로 연동하니
별 문제 없이 속도/파워/케이던스 다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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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요
근데 2016년 출시된 신형 중 하나인 볼라노는 수입하면서 왜 람파,쿠라,드리보는 수입 안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