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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동 자전거에 눈길이 가더군요
양재 AT 센터에서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 박람회를 하더군요.
http://www.ebikeshow.kr/
요즘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운동할 시간도 애매해서
좀 편한 출근 겸 운동으로 전기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는데
업체가 그리많지 않은 상황에, 완성도가 있던 업체는
메리다, 알톤 정도지만
알톤은 자전거 부품군이 시마노 투어니에 7단 스프라켓을 100만원에 형성되있더군요.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으로 너무한 가성비에 어이가 없더군요.
그 반면에 메리다의 전기자전거는 xt 및 풀샥 등 고급 mtb의 성능과 지오메트리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가격이 최소 300대부터 시작하더군요.
기존 자전거를 타던 입장에서 시승을 해보니, 전기 자전거는 진짜 신세계더군요.
MTB타면서 싱글코스 타겠다고 30%경사 콘크리트 빨래판 길을 1시간 낑낑 올라가서 싱글 30분 타던 자전거 생활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더군요.
빨래판 업힐 할 때 셔틀로 1톤 트럭에 왕창 실려가던 올마, 다운힐 자전거는, 이제 셔틀 1톤 포터가 필요없을 정도더군요.
업체 부스 오디바이크 미케닉 이야기를 들으니 풀샥 di2 전기 올마운틴 자전거가 배터리 완충 상태로 3시간 정도
업힐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기 자전거 뽕을 맞고서
좀 저렴히 전기 자전거 구성을 해볼까 싶었는데 바팡 센터모터 킷 같은것도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정보도 찾기 힘들어서 계속 검색 중이네요.
오늘 전기자전거 박람회에서 느낀점은.
1. 출퇴근 용도의 전기 원동기를 구입할려면 전기자전거가 최고인듯합니다.
전기 퀵보드는 쓰로틀로 작동 하지만 요철이나 장애물을 지날 때 충격이 상당합니다.
더불어 쓰로틀 땡길 경우 속도감 때문에 몸이 쏠릴 정도여서 매우 불안정하게 느껴집니다.
2. 역시 자전거는 서스펜션이 있는게 좋은 듯합니다.
전시관 내부 시승 장소에 경사로가 설치되있는데 경사로 치고 올라갈 때의 충격이 의외로 큽니다.
이전에 눈여겨봤던 전기자전거는
야마하 YPJ-r 모델인데
https://www.yamaha-motor.co.jp/pas/ypj/ypj-r/
시승할 기회나 스펙에 대한 정보가 있음 좋겠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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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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