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로드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네요.. 앞으로 디스크 로드 어떨까요?10
- 리메리
- 등록일 2017-03-05 12:19
- 조회수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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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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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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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빛돌oO
해외 사이트 보면 휠은 엄청 많이 나와있습니다
표준이 될 게 뻔한 142 액슬 규격에 맞는 제품들도 생각보다 라인업이 다양하구요. 특히 디티 스위스에서 적극 미는 것 같네요 다만 국내는 경기여파와 시장규모 등을 봤을 때 최소 2-3년은 더 걸릴 거 같긴 합니다.. 라인업은 뭐 사실 거의 갖춰졌어여 시마노도 105, 울테그라에 해당하는 디스크 라인업이 있고 Di2 대응하는 디스크 버젼도 2년 전에 출시한데다가 이번에 듀라 버젼도 나오죠. 스램이야 기계식은 레드부터 라이벌까지 다 있고 이탭만 포스, 라이벌급 추가로 나와주면 되니까요 정말 몇 년 정도의 문제일 뿐 (5년까지도 안갑니다) 두온누리님 말씀처럼 결국 디스크 + 튜블리스가 표준으로 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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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러니 저러니 예측들해봐야 결국 프로들 대회에서 쓰는지 여부에 따라 상용화될껀지 그냥 묻힐껀지가 결정되겠지요. 따라서 저라면 지금은 안삽니다. 브레이크 잘듣는게 일반동호회 레벨에서 어느정도의 메리트가 있는지는 정말 의구심이 들구요.. 남들이 써보지 않은걸 먼저 써본다는게 가장큰 메리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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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빛돌oO
단순히 잘 듣는 게 아니라
정말 손가락 한 두개로 풀브레이킹까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겠네요 긴 다운힐에서 손목이 저릴 정도로 잡고 내려오게 되면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자연히 핸들링이 뻗뻗해집니다. 헤어핀 코스 공략하다가 차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목격했네요. 무게가 점점 앞으로 쏠리니 코너를 과감하게 공략하기 힘들어진 탓이죠 근데 디스크 브레이크는 그런 문제가 거의 사라집니다. 어깨에 힘도 빠지고, 그만큼 차체 무게이동이 유연해집니다. 단지 제동력이 좋으냐 아니냐의 차이는 아니라고 봐요. 물론 말씀대로 프로 대회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큰데요. 프로팀은 메이커가 밀어주면 그냥 써야해서 ^^ 협회도 자전거 업계의 파이를 키우려는 시도에 모른 척 하기 힘들구요. 가뜩이나 무게제한 6.8키로 채우려고 일부러 무겁게도 만드는 판에 프로팀 입장에선 무게 때문에 고민할 일도 없고. 메이커에서 만들어 갖다 주면서 쓰라는데 굳이 손사래치며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쓸테고 협회는 그렇게 해서 자전거 시장이 커지고 다변화되면 이래저래 자전거 활성화될테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동력을 떠나 전체적인 안정성과 메이커의 적극적 공략으로 결국은 디스크가 대중화된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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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울테나 105 네임 달고 나올때가 디스크로 가야 할 때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