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반포 자주 아니 매일 (작년까지는) 갔었는데요
어느순간 위험성+귀차니즘으로 안가다가
올해 첫라이딩을 이제서야 했는데..
그냥 로라질하던가 한강아닌 곳으로 가야겠네요.
일단 공사구간도 많아지고.
공사구간 안전시설도 개판이고.
따릉이가 많아져서 위험하기도하고
(한강은 따릉이에게 양보해야겠어요)
1.공사구간 성산대교 .한강대교
문제는 다리밑이라 어두껌껌한데 가로등없고 길이 뚝 끊기는데
빨간점등만 깜박깜박..
첨 보는지라 (길끊긴거 모름) 저게 뭐지~ 하고 가다가
90도 좌회전하여 우회도로로 연결..
2. 많아진 따릉이
따릉이 이용자중 다수는 자전거 많이 접하지 않은분들
물론 출퇴근용도로 이용하는분도 계시지만
뒤에서 보면 알잖아요.
균형못잡아서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모습..
따릉이보면 일단 속도 줄입니다.
게다가 이전에 따릉이가 좌회전하다가 뒷잔차와 충돌한 블박보고선 더더욱 주의를 가울이는데요..
많이 피곤하네요..
이제는 한강자전거도로 따릉이에게 양보할래요.
로드로 한강 달리기에는 좀 위험한듯합니다...
덧붙여 이쪽 코스추천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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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야 수시로 있는거고 따릉이 이전에도 위험한 자전거들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넓디넓은 한강을 포기할 것 까지야 있나요. 그래도 위험한 차도보다는 한강이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