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전거 사장님이나 친구가 그래블 자체를 제대로 모르는 듯....

기존 로드 or MTB는 UCI의 각종 규제 때문에 재약이 생기면서 태어난게 그래블 인데...

단지 비포장 평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그래블 자전거의 묘미를 못 느낄 뿐이고,

오히려 평지에서 의미없이 무게만 늘려주는 샥 달린 MTB 처럼 쓸모 없는 기능을 달고

타는 것이 아니라 레고 조립하듯이 본인 특성에 맞는 최적화 세팅 지향형 자전거 인데...

그렇기 때문에 호환성 폭이 너무 넓어서 전부 바꿀 수 있는게 매력이지만,

전부 바꿔야 할 때의 비용이 반대로 단점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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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평속이나, 현 자전거 소비품 잔류상태를 잘 모르겠지만....

기변한다고 속도가 확 바뀌거나, 승차감이 확 틀려지지 않아요.

컴퓨터로 비유하면...

60에 1060 쓰다가 100에 1070 그래픽 카드로 바꾸는 것도 아니고....

1060에서 똑같은 1060인데 최적화 잘되서 성능 5% 더 나오는 제품으로 바꾸는 꼴...

그런데 정작 컴퓨터 평소 점유율은 50% 이하로 사용하는 느낌

그래블은.. 우리나라에선 글쎄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싱글에선 mtb보다 더 못가고, 도로에서도 로드보다 더 못가는..

아울러 위 자전거는 님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가파른 업힐도 많이 간다면 가벼운 카본 프레임이 좋을거구요, 그냥 거친 길이 더 좋다면 위의 알루 프레임 + xt 구동계 혹은 올마나 풀샥이 좋겠죠. 제 기준으로는 좀 애매합니다. 하드테일은 카본 프레임에 xt 가 나아보입니다..

제 자전거 알투수24단이고 연식은 06년식으로 오래되었는데 하나 하나 고쳐타고 있습니다 아빠 자전거는 최근에 xt급으로 자전거 구매하셨는데 타보면 확실히 다르긴 한데 한강에서만 타면 별 차이 없더라고요 평속은 2-4정도 올라가긴 합니다 하지만 비포장도로나 오르막 내리막에선 확실히 좋긴 하더라고요

제동력 안정성 충격흡수 무게 등등말이죠 결론운 신세계까진 안열리실겁니다ㅋㅋㅋ 하지만 분명 체감이 되실거에요 

저렴한 하이브리드나 그래블을 추천드려요.

그래블은 장단점은 위에분들이 써주신것처럼 MTB와 로드의 장점을 각각 섞어놔서 입맛대로 변경도 가능하다인데

단점으로는 역시나 이도저도아닌 약간 어중간한 포지션이되기는하죠.

가격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 입문급에 로드 또는 하이브리드or그래블 정도 추천드려요.

네이버 카페에 cxclub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CX나 그래블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입하셔서 좀 둘러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