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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이물질만 신경 쓰다 튜브 2개 해먹기....ㅠㅠ

귤향첨가
등록일 2020-03-27 18:18
조회수 894

어제 날씨가 너무 좋은대 밖을 못 나가니, 실내에서 열심히 로라를 탔습니다.

마지막 1분 남기고 전력질주를 하는중에 펑! 슈우우우~~~~

안쪽을 살펴 봤는데 이물질은 없고,

1년간 잘 탔기에 타이어가 너무 뜨거워서 생을 다 한줄 알고,

새 튜브를 껴주었습니다.

오늘 퇴근길 집 500m 남겨두고 또 펑쳐~ㅠㅠ

거기에...

예전에 펑쳐나서 구석에 묵혀있던 튜브 까지 총 3개를 때웠네요~ㅎㅎㅎ

원인은...

타이어 측면 안쪽에 실3개가닥 정도 끊어진 곳이 생기면서

그쪽에 있는 튜브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펑크가 났던거 네요~

새 타이어로 교체해 주면 끝나지만!

시즌온 한다고 헬멧, 져지 등 사느라 돈이 없다!ㅠㅠ

임시 수리방법 - 안쪽에 전기테잎을 붙어주면 끝!

튜브 2개 해먹어서 손해인가?

vs

펑쳐 3개 셀프로 때웠으니 이득인가?

- 펑크 수리전 -

- 펑크 수리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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