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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푸른지성이라고 합니다.
최근들어(?) 생활에 취미를 갖자는 일념하에, 집앞뜰에 농사도 지어보고, 개구리도 키워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농사라고 해도, 큰건 아니고 방울토마토, 당근, 알타리무, 오이 정도 작게 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개구리는 애들의 호기심유발용으로 야밤에 합방하고 있던 암수 잡아다가, 알 받아서 키워보고 있습니다. 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네.... 중국에서 부품 하나하나 사서 6년정도 타고 다닌 출퇴근용 자전거에 붙이고 있습니다.
원래 자전거 부품해봐야 얼마 하겠어? 라고 했는데.....
부품가격만 이미 500달러가 넘어갔네요...
부품 및 도구 56개입니다... 나름 싸게 주문한것들인데.. 합산하니 하....
이돈이면 괜찮은 스뎅로드를 한대 사고도 남겠다.. 싶은데...
이거 프레임만 딱 빼고 싹 갈아버리고 있으니.... 미쳐가나봅니다. ㅜ.ㅜ
56개중에 36개는 도착하여 처리완료. 아직 20개가 미도착 상태네요.
여기서 본론...
혹시 저처럼 중국 알리같은데서 부품 사다가 교체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그리고 이렇게 부품갈이 많이 하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
나머지 20개가 모두 도착하면, 각 부품별로 싹 실착샷을 찍어 올려볼까 합니다.
중국에서 자전거 부품 살때 참고 정도는 될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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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저도 필요한게 있으면 여기저기 사서 직접 합니다. 헌데여.. 공구사고 뭐히고 하면.. 사실 이득은 없습니다.그냥 재미죠.
만원이면 해줄껄 혼자 반나절 낑낑대구 역시난 천재야할때 기분 좋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