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지표상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본인만의 투자 포지션을 취하는게 좋다는 측면에서

좋은 글이라 보여져 복사해왔음을 밝힙니다. 

본 글은 참고용으로 특정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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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노랑색 박스 구간은 기술적 관점에서 굉장히 높은 확률로 하락을 볼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구간에서 모두 상승을 봤던건, 결국 큰 손의 움직임과 수요와 공급, 시장의 심리가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2. 오늘은 테더 도미넌스(USDT.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온체인 데이터와 고래의 흔적을 분석하지 않고, 저도 예전처럼 기술적 트레이딩만 한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가격 차트가 추세가 무너졌고, 냉정하게 한번 더 큰 하락 파동이 나올 수 있다고 볼수 있다" 저도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분석을 저는 찾을 것 같습니다. 

그 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바로 테더 도미넌스(USDT.D) 데이터입니다.

3. 테더 도미넌스가 내려가면, 비트코인 가격은 올라가고, 

테더 도미넌스가 올라가면, 비트코인 가격은 내려갑니다.

이러한 확률적 접근을 해볼 수 있는 상황에서,

테더 도미넌스 차트를 다시 보겠습니다.

‘하락의 기울기 완만해지고 있고, 바닥을 다지고 있고, 기술적 관점에서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겠고, 

5월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니, 지금 이 구간도 비슷하게 가겠군’

기술적 관점만 놓고 해석하면 저는 이렇게 해석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어느정도 차트 분석을 하실 줄 아는 분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그런데, 가격 차트의 기술적 분석 이전에 해당 구간에서 여러가지 큰 손의 의도가 심리,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듯이, 

테더 도미넌스(usdt.d) 또한 이러한 접근을 해볼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가 있습니다.

4. SSR(Stable Supply Ratio)입니다. 

비트코인 시총 / 전체 스테이블 코인 시총 나눈 값입니다. 

명확하게 수요와 공급 관점에서 접근 해볼 수 있습니다.

5. SSR 떨어지면 => 스테이블 코인의 공급이 많다는 말 즉, 구매력이 올라가고

 SSR 올라가면 => 구매력이 떨어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SSR 데이터는 가격 차트와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SSR 하락 = 축적 그리고 상승을 하게되면 비트코인 가격도 올라갑니다. 

실제 5월 하락 구간에 SSR 이 축적되지않으며,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큰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가. 축적 주기의 기간이 비슷하고 반복되고 있다

나. 전체적으로 봐도 2021년 중에 가장 구매력이 높은 시점이다.

=>냉정하게 지금은 이 구매력이 분출될 시점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SSR을 테더 도미넌스와 함께 접목시켜보겠습니다. 축적 된 이후 SSR이 올라가는 시점에 테더 도미넌스가 올라갔나요? 떨어졌나요?

6. 그러면 이제, 차트 구조가 비슷한 5월과 SSR 데이터를 넣어서 보겠습니다. 

차트 구조는 비슷하지만, SSR 데이터는 정반대입니다. 

분명 5월 구간은 차트 구조와 함께 SSR 데이터도 떨어져야 될 시점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SSR이 올라가야 될 시점입니다.

7. 가격 차트는 결국 큰 손이 만들고, 속임수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요와 공급이 차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 

이 분석이 절대 억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분명 영원한 상승장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 관점과 온체인 데이터가 5월 처럼 한방향으로 보는 날이 올겁니다.

그럴 때에는 저는 냉정하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지금은 제 기준은 여전히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 분석은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트위터 @mignol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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