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고객이 이마트24에서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이마트24가 취약계층과 도시락을 나누는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 행사를 진행한다.
9일 빗썸에 따르면 소비자가 이 도시락 1개를 구매할 때마다 동일한 제품의 도시락 1개가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해당 도시락은 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에서 3만개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도시락과 함께 비트코인 교환 쿠폰이 증정된다.
쿠폰 번호를 빗썸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하고 고객 확인 등을 받으면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 종소세 납부기한 연장
국세청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명에게 별도의 신청 및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2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자동으로 연장받은 사업자 125만명은 종소세도 자동 연장된다.
작년 1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건설·제조업 15만명과 음식·소매·숙박업 110만명 등이다.
음식·소매·숙박업 사업자 중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로서 연 매출 8000만원 미만이어도 해당한다.
김값 급등에… 9월까지 825t 수입관세 면제
고공행진 중인 김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9월까지 김 수입 관세를 면제한다.
해양수산부는 5월10일부터 김 생산 시기 이전인 9월30일까지 마른김 700t(기본관세 20%)과 조미김 125t(기본관세 8%)의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마른김 생산은 원활하지만, 수출 증가로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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