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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 인 더 보스 (3~6명)
룰 난이도 : 하
재미 : ★★★☆☆
테마가 협상인 게임 중 가장 대중적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룰이 단순하고 쉽게 가능하다보니 최소 인원만 충족되면 게임 재미에도 큰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한번 말리면 회생불가일정도로 힘들며, 게임 내에 컨텐츠가 적다보니 나는 보드게임 좀 해봤다 싶은 분들은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굳이 소개된 이유라면 보드게임을 아직 많이 접하지 못한 분들에겐 딱 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차이나타운 (3~5명)
룰 난이도 : 중
재미 : ★★★★☆
테마가 협상인 게임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3명이 하기엔 아이템이 오고가는 협상이다 보니 한계가 있구요. 적어도 4명은 있어야 재미있습니다. 특히 부르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결이 비슷해서 더 좋아하실지도. 주사위 없이 땅사고 건물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재밌는 게 6라운드 동안 아무리 유리한 아이템을 들있어도 적시적소에 거래를 하지 못하면 돈을 못 법니다. 그렇기에 아이템과 협상보다는 언제해야하느냐 시점을 잡는 타이밍이 중요해서 재밌는 게임이죠.
- 센츄리 1탄 (2~5명)
룰 난이도 : 하
재미 : ★★★★☆
덱 빌딩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마찬가지로 그 장르에 아임인더보스, 루미큐브 같이 초심자에 어울리는 적절한 게임 중 하나. 그래도 이 게임 재미 점수가 높은 이유는 같은 사람들과 또 해도 리플레이성이 탁월한 게임입니다. 스플랜더랑 비슷한 개념의 게임이라 스플랜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빨리 적응할 것 같구요. 다만 스플렌더보다는 룰 난이도가 낮습니다.
- 시티 오브 더 빅숄더 (2~4명)
룰 난이도 : 상
재미 : ★★★★☆
최근에 즐긴 보드게임 중 인상적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기업을 사고 팔고 또 주식 개념이 합쳐진 게임이라 플레이하면서 이해하고 신경써야 할 컨텐츠가 많습니다. 당연히 보드게임을 꽤 즐겨본 사람들이 빨리 적응하구요. 그리고 무조건 4명이 아니면 의미 없는 게임. 같은 기업 주식 게임인 어콰이어보다는 당연 어렵구요. 여지껏 즐겨운 보드게임 중에도 아주 어려운 편에 속하니 참고하세요.
- 그랜드오스트리아호텔 (2~4명)
룰 난이도 : 상
재미 : ★★★★★
마찬가지로 컨텐츠 많은 보드게임 중 하나이나 그 중에선 룰이 단순한 게임 중 하나 입니다.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다른 게임들은 1에서 10까지 키우는 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1에서 100까지 키우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라 키우는 덱의 성장이 느껴져 재미를 느끼는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아이템들과 호텔이라는 배경도 누구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죠. 덱빌딩 좋아하시면 한번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 요코하마 (2~4명)
룰 난이도 : 극상
재미 : ★★★☆☆
개쌉 어려움. 재미는 있는데 같은 계열의 게임이 많다보니 굳이 요코하마를? 이라고 느꼈던 게임. 게임을 하면서 신경써야 될 부분이 역대 했던 보드게임 중 가장 많았던 게임.
그 사이에 더 많은 게임도 해봤는데, 이름 기억안나는 것도 많네요. 또 생각나면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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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궁금하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