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급 보드게이머 아마존사장입니다.

오랜만에 사이트 들어오니 보드게임 리스트 정리글이 보여 잘 봤습니다.

간만에 보드게임방에 올라가서 저도 책장 하나 정리해 봤습니다.

워낙 파티게임을 좋아해서 총 4개의 책장중에 나름 전략게임임들이 모여있습니다.

저는 웨이트 3점이하이고 90분 이내 게임을 좋아해서 다른분들 보실때는 쉬울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책장은 2부에서 뵈요~

1. 버스노선을 만들자
일본게임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가끔 꺼내 고득점 내기도 좋습니다.

2. 위너스서클
말달리자의 정석 게임입니다. 인원이 조금 될때 언제든지 꺼내도 성공입니다.

3. 모던아트
이것도 실패한적이 거의 없는 게임입니다. 아군이였다 적군이였다 반복되며 재미를 줍니다.

4. 코드 777
책박스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없습니다. 옛날 숫자야구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오딘을 위하여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6. 메디치
경매게임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웃음끼가 쏙 빠진 처음부터 끝까지 경매라 하고나면 조금 지치지만 브레인버닝에는 좋습니다.

7. 자이푸르
둘이 아기자기하게 놀기 좋습니다.

8. 비티컬처
초급전략으로 4~5명이 놀기 좋습니다. 컴포가 이뻐서  즐기면서 하다보면 전략가는 저만치 앞으로 갑니다.

8.  젠테스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9. 핀카
좋아하는게임 최상위군입니다. 론델게임으로 초보자부터 전략가까지 두루 즐길수 있는 가벼운 전략게임입니다. 컴포도 이쁩니다.

10. 트루야누스
좀더 상급 론델게임으로 전략적으로 놀고싶을때 꺼내면 좋습니다.

11. 광합성
게임은 이쁜데 플레이는 정말 드라이한 게임입니다. 인터액션이 강해 얼굴 표정 관리를 좀 해야합니다.

12. 케일러스
인터액션의 정수입니다. 하다보면 맘 상할수도 있지만 철저한 전략게임입니다.

13. 고아
재미는 있는데 잘 꺼내지 않는 게임이네요. 룰도 가물가물합니다.

14. 나의 첫 석기시대
유치원부터 초딩 초반까지 같이하면 나름 셋컬렉션하며 재밌게 합니다.

15. 석기시대
스타일 확장이 들어가면 좀더 다채로워지며 갈곳이 많아 가벼워지는 초급 전략게임입니다.
가죽컵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5. 블루라군
가볍게 하기에 좋은데 은근히 많이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16. 퀸도미노
킹도미노가 재밌어 퀸도미노까지 샀지만 킹도미노만 꺼내서 하게 되네요.

17. 마르코폴로
확장도 계속 나오면서 열기를 더해가지만 게임에 큰 욕심이 없어 그냥 본판사고 다른거 사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게임 깊이 파는 성격이 아닌듯합니다.

18. 퍼스트클라스
두판했더니 별 재미를 못 느끼는 게임입니다.  뭐랄까 뭔가 빈 느낌입니다.

19. 아문-레
5인이차면 게임 재미가 3배가 되는 재미를 줍니다.
5문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재밌습니다.

20. 트룬 앤 탁시스
티켓투 라이드 닮기도 했는데 나름 재미가 쏠쏠합니다.

21. 80일간의 세계일주
잘 돌아가진 않지만 1넌에 한번씩 하면 인생게임 느낌도 나고 재밌습니다.

22. 후지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23. 고궁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24. 레시안 레일로드
마구 점수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언제해도 재밌습니다.

25. 플로렌스의 제후
재밌습니다. 단 고수랑하면 점수차가 너무 큽니다.

26. 트루아
재밌긴한데 좀 드라이해서 잘 안꺼내는 게임입니다.

27. 뤄양의 사람들
농사게임으로 복잡하고 배고픈 그 게임보다 더 자주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28. 합 운트 굿
최애게임중 하나입니다. 운과 눈치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으며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29.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컴포가 이뻐서 가이아보다 자주 하는 게임입니다.

30. 라
말이 필요 없습니다.  크니지아옹 사랑합니다.

31. 푸에르토 리코
왜 기념판이 없고 이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재밌지만 최근들어 거의 안하는 게임입니다.

32. 노틀담
쥐를 잡으러 떠나실까요? 초급전략으로 좋습니다.

33. 버건디의 성
꼭 둘이서만 해야합니다. 자기꺼 빌딩하는 재미는 있지만 아직 남까지 보질 못해 오히려 크게 재미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34. 브룸서비스
사기는 샀지만 오히려 카드게임이 더 재밌다고 생각됩니다.

35. 사그라다
재미는 있는데 한번 규칙이 헷갈려서 잘못 놓으면 판 엎어야해서 잘 꺼내지 않습니다.

36. 러브레터
세이지카나이 싸인까지 받은 일본 편지봉투판입니다. 안한지 오래됐네요

37. 이스라엘의 왕
펜데믹 성경판인데 나름 기독교나 카톨릭 분들과 하면 재밌어 합니다.

38. 코티지가든
컴포가 이쁘니까 가끔 정원을 가꿔줍니다.

39. 샤를마뉴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40. 서버비아
나름 심시티 느낌도 나고해서 가끔 돌려봅니다.

41. 쿠바
노플입니다. 정석대로 박스오픈하고 정리하고 박스포장해서 놔둡니다.

42. 테라포밍 마스
이외로 1회플만 한 게임이네요. 재미는 있는데 게임이 너무 길어 저는 좀 지쳐서 안하고 있습니다.

43. 해비테츠
동물원 꾸미기인데 분명히 몇번 했던 게임인데 지금보니 노펀칭이네요? 베런파크가 더 재밌습니다.

44. 빌리지
중급전략으로 지금해도 재밌습니다. 많이 아시니 패쓰

45. 로코코
이게 기넘판 나올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인가 생각됩니다. 할만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은 많잖아요?

46. 촐킨
기믹 자체만으로도 몰입도가 확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저도 톱니바퀴 색칠하고 싶어요~

47. 마이스 앤 미스틱스
스토리 있는 어드벤쳐 게임으로 좋습니다  끝까지 못 가봤지만 나름 신선하게 몰입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48. 카타콤즈
알까기의 대명사 카타콤입니다. 투터치는 반칙인거 아시죠?

49. 포뮬러D
말달리기는 위너스서클이라면 자동차는 포뮬러D 입니다. 기어 바꿔가며 주사위 굴리면서 나름 긴장감도 좋습니다.

50. 비스트 오브 발란스
건전지 들어가서 앱으로하는 뭔가 신선한 게임인데 자주 못 돌려봤습니다.

51. 우봉고 3D
혼자놀기의 진수 우봉고3D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ㅜㅜ

52. 런던
마틴이 이렇게 쉬운 게임도 만들었나? 쉽고 나름 고급스런 디자인의 초급전략 게임입니다.

53. 롱샷
본격적으로 경마게임을 생각하신다면 바로 이 롱삿이 있습니다. 경마장 안 가도 됩니다. 다만  7~8인은 되야 합니다.

54.  끝없는 세상
대지의 기둥 후속작인데 박스 열어보니 노펀칭이네요. 컴포 정리도 안했다는것은 표지가 이뻐서 산것입니다.

55. 대지의 기둥
왜 이게임은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구매하고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다들 박스디자인이 이뻐서 구매 많이 하시잖아요?

56. 포션폭발
게임은 재밌습니다. 다만 예측이 불가능해서 전 사람이 턴이 끝날때까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57. 반지의 제왕 대결
아들이 가끔 하자고해서 하는데 할만 합니다.

58. 화이트홀
화이트  채플린의 간단 버젼인데 전 이게 더 좋습니다. 추리는 너무 복잡하면 머리 아파요.  4인 채워야합니다.

59. 퀘틀린부르크의 약장수
주머니에서 뽑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전 항상 달리다가 터집니다.

60. 젠테스
이외로 이 게임 재밌습니다. 주사위게임인데 나름 전략 주사위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61. 오부족
간만에 확장까지 전부 구매한 게임중 하나 입니다. 세팅이 귀찮아서 그렇지 시작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62. 정령섬
처음엔 좀 했는데 이젠 장식장 한칸을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룰도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