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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알게돼서 급하게 이것저것 담았다가, 아무래도 여러명이 해야하는건 코로나 이후에 사는게 맞을거 같아서 세개만(10만원) 떨렁샀는데
사고나니 또 살게 보여서 다음날 또 세개(6만원)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하나(8만원)를 샀네요.
거기에 품절된게 있길래 팝콘에듀에서도 서곡이랑 타코캣, 슬리브(4만원)를 질렀습니다
슬리브가 은근 비싸네요. 기존 게임들을 슬리브없이했는데 살짝 휘려고하는애도 있고 때타는거같기도 해서 왕창 샀습니다.
이렇게 사고보니 이럴꺼면 오딘하나 더해서 루미큐브나 받을것을 그랬나 싶습니다.
사실 가장 받고싶었던건 카탄이어서 루미큐브는 크게 관심이 없던지라 에이 안받고말지 이랬는데,
상황이 이렇게되고나니 조금만 먼저알아서 카탄을 노려봤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쉽네요. 사실 루미큐브도 아쉽구요 ㅋㅋㅋ
그리고 사이쓰를 샀는데 확장보드는 판매안하는거 같아서 아마존에서 하나 질렀습니다.
이래놓고 재미없으면 어떻게하지 싶긴한데, 스팀펑크도 기대되고 부디 재미있길 바라고있습니다.
타임라인 한국사는 왜 샀는지 모르겠는데 내용보고 홀린듯 눌러버렸습니다. 역시 결제는 국뽕이죠.
사놓고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하나씩 플레이해볼 생각에 설레기도 하는데 오질 않네요 ㅜㅜ
배송중은 떠있는데 목요일에 주문한거도 아직 배송중이라 주말을 테포마로 불태우려던 계획은 계획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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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