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해지는 일이 편해지는 TO DO LIST 250

TO DO LIST 라는 것을 제대로 접하고 했던 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리더쉽 센터 교육을 받았던 때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책으로는 보았으나 막상 적용하는 방법이나 실천하는 방법들은 생소했었죠.

2일간 교육을 받고 나니 많은 것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프랭클린 다이어리도 잘 사용하였고 이 안에 TO DO LIST가 있었죠.

이 교육을 받은지 14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의 흐른만큼 작성법,적용법등이 많이 변했겠죠?

과연 어떠한것들이 변했을지 많이 궁금해서 보게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일 강조하는 것이 라이프 핵(lifehack)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생활의 일부분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나 기술"을 뜻하고 있으며 라이프 핵의 본질은 "사소한 일을 반복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는 것" 이라고 책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책은 원론적인 것만 다루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쓰일수 있는 예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래서 제목이 TO DO LIST 250이며 250개의 예제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반드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편한 책입니다.

좀 더 편하지자가 작가의 전제이기에 책을 볼때도 부담없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편하게 일을 하자지 그를 습득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특히 블로그를 요즘 다시 관리하면서 아래와 같은 것들이 현실에서 쉽게 와닿더라구요.

생각도 좀 더 하게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저자가 일본사람이다 보니 우리와 차이나는 부분이 조금씩 발견되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문서를 디지털화 하는것을 강조하는데 일본은 업무적으로 디지털화가 덜된 문서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디지털화 된 문서들도 많고 도구도 훨씬 많다고 생각 됩니다.

이런 부분등을 감안하고 책 전체적으로 이러한 방법이 있구나 정도로 보면서 현재 내 생활에 적용시킬수 있는 부분만 적용하면 좋은 그런 책입니다.

한줄평으로 요약하자면 책에서 말하는 작은 습관들을 차곡차곡 쌓는다-이를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로 잘 활용하자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자체가 무겁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한번쯤 마음 편이 볼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