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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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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독서후기]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역시 시체가 있었습니다1

본래 미스터리물을 엄청 좋아해서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전래동화와 미스터리물을 혼합한 작품을 여러번 내었던 아오야기 아이토의 세번쨰 작품이라고 하네요.

일본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각각의 미스터리가 이 현실세계가 아닌

이세계물처럼 크리쳐 몬스터들이 등장했기에 재밌었습니다.

1.죽세공의 탐정이야기,

2.일곱번째 데굴데굴 주먹밥,

3.볏짚 다중살인

4.원숭이과 게의 싸움 속 진실

5.사루로쿠와 보글보글 교환범죄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죽세공의 탐정이야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왜냐하면 마법아이템이 가능한 세계에서의 밀실 살인 범죄물이였고,

초반 설정상 힘트들이 숨어져 있었는데 그걸 잘 캐치하지 못한다면 풀어내지 못하는 반전이 숨어있어서 뒤로 갈수록 재밌게 봤습니다.

그외에도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에 대해 감탄을 거듭하면서 읽었습니다.

겹겹이 쌓인 트릭과 반전들을 이렇게 스토리에 잘 녹아내다니 대단한 아이디어였어요.

첨부파일

잘 정리되어 있는 후기 잘보았습니다. 스크랩해 두었습니다.

2023-02-15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