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혹은 생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추천 도서입니다.
매트 리들리는 과학 분야의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 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기자에서 저널리스트로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보다는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 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한국에 요 직업이 없어서 언론이 고자임)
덕분에 보다 어려운 책(예를 들면 이기적 유전자) 보다 더 쉽고 재미 있습니다.
솔직히 이기적 유전자는 반논문(이기적 유전자나 밈이라는 개념 자체를 소개한, 일반 독자가 읽을 수도 있지만,
전문 과학자도 읽을 법한)이라서 리처드 도킨스의 책중에 가장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바닥에 관심이 있으시면
게놈 -> 무지개를 풀며, 지상 최대의 쇼(이하 리처드 도킨스) -> 붉은 여왕(매트리들리), 확장된 표현형(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
순으로 테크트리(?)를 올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게놈은 요 가장 앞에 있는 책이라서 유전자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읽을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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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얀
재밌게쎈요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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