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경제 책이 아니랍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의 위험은 어디서 부터 오고. 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경제에 무지했던, 제가, 공간의 망각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게 만든 책입니다.
혼란스런 언론의 노출에서 나름 걸러낸 정보를 받고 사는줄 알았는데 아주 큰 착각이였더랬습니다. ㅎㅎ
새로운 시야, 관점에서 쓴, 좌우파 막론하고 쓴 책이라고 하는데..
그건 한국적인 관점인것 같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냉철하고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적 의식을 10년 앞서가게 해준 책은 리영희 교수님의 대화인듯 하고,
제 수준에서 과거 무지했던 경제적 의식을 과거 10년, 미래 10년 끌어주는 책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될듯 합니다. ^^
담화책이니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그들이 말하지 않는... 책을 보신,
장하준 님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신판인 이책을 꼭 보시기 바래요 ^^
그밖에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세계 글로벌 위기가 왜 일어났으며,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싶은지 대충 감이라도 잡고 싶은 욕구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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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인가 보군요..
일단 기본기는 있으니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