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2-04 15:06
- 조회수 1214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저도 1Q84가 워낙 유명해서 2번이나 정독했는데,,,, 소설을 읽고 있는데 왜 집중 잘 되지 않더군요...
제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재미를 얻으려 하는 것인데, 재미를 못느껴 1Q84 2번 정독 후 하루키는 포기하였습니다.ㅜㅜ 제겐 잘 맞지 않아 그 뒤부턴 유명한 책보단 재가 재밌게 읽은 책이 있으면, 그 작가 책들로 가지치기 하고 있습니다. 일본소설들중엔 나오키상 받은 작품들이 제겐 잘 맞는것 같아 나오키상 받은 작품들은 모두 읽었는데 거이 다 재밌더군요 ^^ 하루키 관련 내용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ㅜㅜ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당시엔 아직 일본소설이나 수필이 지금처럼 대중화하기 전입니다.
일본문화가 개방된 게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한 1998년 이후니까요.
일본후배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아니 외국에서 하루키가 인기있는 걸 이해 못하더군요. 일본내에서는 하루키보다 더 인정받는 작가가 많다면서요.
저도 처음 하루키 책을 보게 된 게 뭔지 모르게 가벼우면서 쉽게 읽히는 점이었는데 최근에 읽은 iq86도 읽으면서 혼란스럽더군요.
재밌게 읽었지만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는 게 솔직한 소감입니다.
익숙하게 느껴지고 시대를 앞서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한편으론 뭔가 허영이 가득 찬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