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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포스팅에 소개된
심리 스릴러 소설 5권은
다 읽을 때까지는
책을 덮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와 흡인력이 강력합니다.
1. 『사일런트 페이션트』
사일런트 페이션트
저자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9.05.22.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핫타이틀로 소개되어, 2019년 현재 42개국에 판권이 계약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예술가 부부였던 화가 '앨리샤'와 사진가 '가브리엘'.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엘리샤는 늦게 귀가한 남편의 얼굴에 총을 쏴버립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침묵에 빠져들었고, 정신실환 범죄자 감호 병원에 수감되고 말았는데요. 그곳에서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는 그녀에게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과연 그녀는 도대체 남편을 왜 죽인 걸까요?
2. 『익명의 소녀』
익명의 소녀
저자 그리어 헨드릭스, 세라 페카넨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9.11.05.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심리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익명의 소녀>가 11월, 국내에도 출간됐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제시카'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정도 앞둔 어느 날, 사례금 지급 조건에 이끌려 실즈 박사가 진행하는 심리 연구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적인 비밀을 나누는 대가로 돈을 받은 제시카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데요. 과연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3. 『29초』
29초
저자 T. M. 로건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19.09.18.
<29초>는 <리얼 라이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T.M 로건'의 신작 소설입니다. 시간 강사로 일하고 있던 '세라'는 '러브록' 교수에게 매일 성희롱을 당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러브록'은 전임 강사 자리를 얻고 싶다면 자신과 자야 한다며 노골적으로 협박을 하는데요. 어느 날, 세라는 우연히 한 아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에게서 "누구든 사람 한 명을 없애주겠다."는 제안을 받습니다. 과연 세라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러브록 교수에게 당한 것 이상으로 복수하게 될까요?
4.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저자 리안 모리아티
출판 마시멜로
발매 2019.10.25.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된 '리안 모리아티'의 신작,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입니다. 이 소설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0일짜리 힐링 프로그램에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9명이 모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50대 돌싱녀, 성형 중독자, 상담이 필요해보이는 부부, 아들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가족 등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외부 세계와 접촉하거나 일탈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열흘 후, 9명의 손님들은 그들의 바람대로 변화되어 무사히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요?
5. 『우먼 인 윈도』
우먼 인 윈도
저자 A. J. 핀
출판 비채
발매 2019.09.03.
뉴욕타임스에서 40주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소설 <우먼 인 윈도>가 지난 9월,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했습니다.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었던 주인공 '애나'는 약물과 이웃들을 훔쳐보는 취미를 즐기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너편 집에 이사온 러셀 가족의 집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애나는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그녀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애나의 기억은 진실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저 약물이 만들어낸 환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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