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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남편이 전업 부동산 투자자가 되었다
p.22 남편에게 과감하게 투자하게 된 이유 1. 부동산 투자 초급 수업을 함께 들은 덕분이다. 2. 남편의 반짝이는 눈빛이었다. 3. 오늘 이가격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을 우리가 몸 소 느낌
→ 부부 투자자 혹은 부부투자에 대해서 이해하는것에 대해서 매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결국 판단은 혼자만의 몫이란걸 책에서 다시 배울수 있었다.
p.29 매번 기록을 갈아치우는 아파트 실거래 신고가는 당장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미래의 돈은 우릴 기다리지만, 오늘은 당장 굶어 죽을 판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보기 좋은 떡이라는 것이 있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 역시 사이버 머니 일것 같다는 간접 경험이다. 그래도 사이버 머니라도 있으면 좋겠다.
p.31 남편이 가지고 있는 돈은 업무추진비와 투자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생활비가 된다. 내 생활비 통장에 잔액 2천만 원은 항상 유지해 주기로 남편과 합의 하였다.
→ 향후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 있게 해주었다. 역시 기준이 필요한것 같다.
p.32 가장 무서운 것은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다. 시간에 쫓기듯이 산다.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시간의 질을 높아질지 강박처럼 생각한다.
→ 역시 되려 전업 투자자의 어려움을 느끼게 해준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잘 쪼개서 할수 있게 하자
2장 아내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p.67 투자금은 회수할 때까지는 '없는 돈'이라는 것이다. 투자를 하고 수익률이 100%가 넘어서 잔금까지 받았지만 돈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더 비싼 아파트를 사기 때문이다.
→ 그렇구나, 결국 투자를 더 해서 더 높은 성과(?)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는데 수중에는 거래할수 있는 현금이 없다. Exit 전략도 아니 현금 흐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p.73 남편이 재테크를 함으로써 하지 않는 일은 가사 도우미님이나 베이비시터님이 그 일을 해줄 때 들어가는 비용은 매월 300만 원 언저리다. "나는 놀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매번 마음을 다 잡는다.
→ 투자자가 아닌 배우자를 도와주기 위해서 쓰는 비용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물론 아이둘에 가사 도우미는 필수로 보인다.
p.79 은행 문턱이 높다는 환상은 싹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대출은 간편하다는 인식이 자리하게 되었다.
→ 대출상담사를 최대한 활용하자.
p80. 우리는 원리금 상환방식을 이용하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을 최대한 길게 하고 만기에 대출금을 다 갚는 방식을 선호한다.
→ 생활비에서 월 이자만 60만원씩 갚아 가는데, 원금까지 같이 갚아버리면, 액수가 너무 커진다. 나의 평균 수익률이 10%가 넘는다면 적극 활용하자.
p90. 투자에 맞는 브리핑과 전세를 잘 맞춰준다는 협조가 따라오기에 이제 우리는 투자자라고 밝힌다.
→ 아직 투자자라고 밝히기 애매하지만, 이제는 나도 투자자로 밝혀야 겠다 그리고 투폰 되는 회사로 빨리 이전하자
p.93 지금은 임장을 동행한다는 것은 남편과의 인생 파트너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
→ 언제 저렇게 성장 할수 있을까? 조급함이 스물스물...
3장 전업 투자자의 빛과 그림자
p.124 직군과 연령대가 다양한 투자자들이지만 모두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로 향한다. 그리고 연령도 직업도 상관없이 친구가 되는 것이다. 가능한 선의를 가지고 돕는다. 그것이 투자를 오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기버로서 조금더 성장하고, 조금더 베풀고 가야 하는 방법이 맞는것 같다.
p.127 나에게 계속 정보만 요구하는 친구의 모습에서 '무엇이든 이야기하며 울고 웃던 그 시절이 막을 내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서글펐다.
→ 나는 이렇게 되지 말자, 절대 자랑하지 않으리, 꼭 필요한 사람들만 도와주도록 하자
4장 결혼 3년 차, 서당 개 3년이면 부동산 투자를 한다?
p.182 이사 들어가기 전에 하는 인테리어의 적정선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이다. 그 외 다른 인테리어는 거의 대부분 우리에게 사치의 영역이다.
→ 우리에겐 사치이지만, 세입자에게는 비교 대상이 되는 결과로 보인다. 그래도 내집 마련에서는 저정도만 하도록 생각하자
p.209 남들이 투자한 아파트의 '예상 매도금액'을 절대 함부로 가르쳐주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 왜 그럴까? 비법이라서, 감정이 상해서? 아직 부린이는 이해가 어렵다.
***p.211 저평가된 아파트의 기준은? 공급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하락한다는 내 말은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다.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당연히 심플하게 정답이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그 지역의 경기에 대해서, 공급물량은 이래서, 전세랑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서, 앞동과 뒷동의 매매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등등 복합적인 이유가 층층이 쌓여 있다.
'누가 뭐라 해도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수급'
공급물량을 확인하여 거른 선택지에서 한번 더 지역 경기나 그 지역의 인구수를 보고 거르기 때문이다.
지역경기가 비슷하고 인구수가 감소하는 지역이 있다면 좀더 큰 도시가 안정적이니 울산과 포항을 예를 들어선 울산에 투자하는게 맞다'
저평가 기준은 다시 봐서 '상대적 가치 평가'
인구수와 지역적 특징을 이용한 시세 평가법
지역적 특징이란 것은 대장 아파트가 위치한 곳의 개수를 뜻하는데, 이것을 인구수와 접목하면 쉽게 저평가된 지역을 알 수 있따.
대구 240만, 부산 335만, 지역내 평당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인 대장 아파트가 있는 동네의 숫자가 다르다.
부산은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남구(해수동남) 과거는 해수동 남구 재개발/재건축이 많아서 입지 가치가 변함
대구는 범4만3(학군지) 범어4동과 만촌3동 그래서 선택지가 적다 그래서 대구와 부산의 대장 아파트는 인구수 차이가 크지만
시세는 엇비슷한 수준으로 비교된다.
제주 67만, 전주 65만, 천안 65만
천안의 대장아파트는 신불당 평당 2500만인데 전주의 대장아파트는 혁신도시의 대방이엠시티 2500만원 제주의 대장아파트는 노형 아이파크2차로 평당가 3500만 대장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 고도제한이 걸려 있는 15층은 25층의 70% 수준이라 공급이 부족한것이라고 본다. 인구수가 비슷하다면 공급이 부족한 셈 수요의 양도 비슷하니, 전주, 천안의 평당가는 약 30% 저렴하다
3500*70% 2450만원이다.
이렇게 대장아파트들 시세를 가지고 저평가 지역을 찾을 수 있고, 저평가된 지역의 대장 아파트 급매만 주시해도 된다
→ 재미있는 사례이다. 나중에 한번 써 먹어 볼 내용이다.
**p.222 절대 가격이 더 높은 상품일수록 하락기 때 하락폭이 더욱 크다. 10억짜리 아파트의 하락률이 20%라면 2억이 하락하는 것이고, 5억짜리 아파트의 하락률이 20%라면 1억이 하락하는것이다. 하락기때 진정한 상급지로의 이동이 오히려 쉬워진다는 게 남편의 지론이다. 오히려 '기회'
→ 기회를 잘 볼 수 있는 가격 흐름을 이해 하고, 있어야 한다. 적정한 가격인가?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p.222 상급지의 하락률은 가격 방어를 잘하기에 덜 떨어진다. 한 지역 내에서도 상급지냐 하급지냐에 따라 하락률이 차이가 나니, 꾸준히 급지를 나누고 대표하는 아파들의 하락률을 체크하면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 급지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을것 같다. 이 현상이 뒤바뀌는 시점이 투자 시점일까? 위의 말과 반대이긴 한데 숨은 행간의 의미는 그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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