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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당첨 되어서 오래간만에 시원 커피숍에서 한번에 다 읽었네요
오래간만에 책을 읽는거라 초반에 좀 집중이 안되었지만 금방 몰입해서 쉽게 읽었습니다.
스릴러 같지 않은 분위기로 시작되었다가 긴장감과 의혹이 조금식 고조되는데 그 조절이 참 잘된거같습니다.
한국이름이 아니면 기억을 잘못해서 ㅠ 해외소설들은 잘 안읽는데 스토리에 비해 등장인물들 이름이 단순하게 알아먹기 쉽게 되있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여름도 오는데 시원한 카페에서 휴가때 읽을만한 소설로 추천합니다.
책 뒤편에 한스미디어 스릴러 다른책들도 소개되있던데 한번 구매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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