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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저자는 10년간 '창업'에 몰두한 창업 전문가다.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창업 매니저로 취직했다가, 이후 직접 창업에 나섰다.
스물한 개의 특허를 보유했고, SBS 창업스타 프로그램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금은 창업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기창업연구소를 꾸려 학교, 기관, 기업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자기창업은 일반적인 창업처럼 당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을 관둬야 하거나 사업 아이템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와 반대로 당신을 직장과 사업에서 반드시 성공하도록 만든다.
- 「1장 직장인, 사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자기창업가가 되어라」 중에서
자기창업가는 절대 사업으로 실패하지 않는다.
사업에 위험을 겪더라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경험과 지식을 쌓아 성공에 이른다.
창업가는 위험을 감수(받아들이다)하지만, 자기창업가는 위험을 감수(감독하여 지킨다)한다.
- 「1장 ’사업으로 성공하는 자기창업가」 중에서
만약 사업의 경험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시행착오는 실패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록하는 순간 시행착오는 실패가 아닌 자산이 되었다.
기록하지 않았다면 나에겐 휘발되었을 실패가 기록을 통해 자산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 「1장 기록하며 경험을 쌓다」 중에서
급여가 목표가 아닌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을 목표로 일하면 높은 급여가 따라오는 것처럼, 경험과 지식을 나눌 때도 보수가 목표가 아닐 때 더욱 높은 보수를 받게 된다.
- 「1장 경험과 지식을 나눠라」 중에서
자기개발 말고, 자기창업 | 조빛나 지음 | 새빛 | 196쪽 | 1만5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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