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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 독서 후기입니다. 사실 제목을 보자마자 내심 많이 불편했던 책입니다. 제가 가장 못하고 있던 것을 날카로이 찌르는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각기 전문적인 분들은 이 인내심을 잘 활용한 분들이죠. 인내를 하는 습관의 중요성은 이렇게 알지만 이걸 실천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매일 밤 자기 전 내일은 다를 거라 다짐하죠. 하지만 오늘의 후회로 많아진 생각에 잠을 설칩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반복되는 가벼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런 깊은 후회의 고리 속에 이 책은 습관으로 극복할 것을 권합니다. 생각만으로 바꾸려하지 말고,몸이 거기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을 하라는 겁니다. 여기에는 멘탈만이 아니라 신체적 습관도 강조됩니다. 좋은 몸에 좋은 정신이 따르는 법이죠. 이 책은 틈 날 때마다 두고 읽으려 침대 옆에 뒀습니다. 인생의 절반으로 달려가는 이 순간, 내 인생을 도와주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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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버티기가 힘들지만 습관으로 극복하라는 지혜가 큰 도움이 되네요
책이 읽어지고 싶은 좋은 후기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