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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다.
일자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키오스크와 로봇의 도입으로 모든 산업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AI의 도입으로
가속화는 더욱 빨라지는것이다.
처음 핸드폰이 나왔을때를 회상해보면, 매우 조악하였다.
조그만 화면에 형편없는 소리와 화질. 지금과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차이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물론, 전화가 되고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것은 매우 혁신적이었지만 게임을 생각해보면 한숨이 나오는것이다.
그래서, 처음 016시절에 핸드폰 게임에 대한 리뷰에서 나는 혹평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와 음악 스트리밍, 게임에 엄청난 발전을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에 맞춰 열심히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것이다.
이제는 전화보다는 음악과 게임, 유튜브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덧붙여 카메라 촬영에도 열심이다. 개인적 촬영에서 상업적 영상 촬영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현재 한류열풍이 드세다.
한류 콘텐츠가 전방위적으로 세계에서 유행인것이다.
왜 한류가 뜰까?
그 이유를 들어보면, 한류는 새롭다이다.
새롭다. 신선하다.
문화는 늘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새롭게 마련이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고, 교류를 통하여 새롭기 마련이다.
유럽과 일본은 오래된 집과 거리가 있다. 옛 문화를 지키고 자긍심을 안고 산다. 쉽게 바뀔수가 없는 것이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전자매장에 가보았다.
일본의 집들은 작았고, 거기에 맞춰 가전제품들도 올망졸망 작았다.
눈여겨본 제품들이 하나같이 흰색인것이다. 진짜 백색가전인것이다.
한국에서 보던 컬러의 제품이 없던것이다. 가습기에서 세탁기,냉장고까지
모두 흰색 일색인것이다. 우리가 쉽게보던 그레이나 블랙이 없던것이다.
미국과 한국은 새롭게 시작한 나라이다.
물론, 한국은 기존 5,000년 역사를 가지고 전쟁을 통하여 다시 새롭게 시작한 나라인것이다.
넷플릭스를 보면, 콘텐츠들이 매우 자극적이다.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TV드라마를 통한 콘텐츠 생산이었기에 매우 건전하고 모두가 볼수있는 콘텐츠였다.
하지만 이제 넷플릭스를 통하여 좀더 다양하고 표현이 풍부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문화콘텐츠에 있어서 그동안 미국콘텐츠가 독점하던시장에 한국 콘텐츠가 다양성을 앞세워 하나의 장르가 된것이다.
미국콘텐츠의 장점은 무엇인가? 문제점이자 장점인 그것.
폭력적이며 선정적이라는것.
이성은 본능을 이길수없다.
문제는 얼마나 세련되게 포장하는가의 문제인것이다.
폭력의 카테고리를 들어보자. 영화,스포츠,사냥,게임 등등.
우리는 몸과몸이 부딪히고 땀이 흐르는 운동경기에 열광한다. 원시적이고 룰도 거의없는 경기. 축구같은.
축구는 전쟁의 다른 형태인것이다.
인간은 직접적 폭력을 해소하기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스포츠와 화면상에서 배출하는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사냥과 게임등.
원초적인 인간의 본성이 녹아든것이다.
니체와 프로이트 그리고 다윈은 인류를 신의 자식에서 동물로 끌어내렸으며,
이성 또한 본성의 그림자일뿐임을 밝혔다.
옷은 짧아졌고 돈은 신이 되었다. 돈앞에 모두가 평등해졌다.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
창작자에게 인사이트를 주기 위함이다. 물론 나 또한 많은 공부가 될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이드와 영상, 책을 보니 모두가 기술적인 부분이 많았다.
실질적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한 정보가 부족하였다.
물론, 많은 책과 영상,음악등이 도움이 되겠지만은 처음 입문자에게 맞는 정보서에는 부족하였다.
이 글을 통하여 여러분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것입니다.
평면적 회화에서 입체적 조각으로의 이행과 조각 밑면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될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많은 숙고와 사색으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어쨌든 한번뿐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기도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하지요.
하지만, 살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와 '세상'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입니다.
여러 책을 읽고 대화를 해봐도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쉽게 사회의 규울이나 타인의 정해놓은 룰에 따라 인생을 살곤 합니다.
쉽거든요. 생각을 한다는건 힘이 듭니다. 근육이 붙듯이 생각도 많이 해야 힘이 생기거든요.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합니다. 모르는 부분을 알고, 이미 아는 내용에서 새로운것을 알수 있을때 기쁨을 느낍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땅위에서는 오로지 나무만 볼뿐입니다.
나무를 오르고 더 높은곳을 올라서야 우리는 숲을 볼수 있고, 더 넖은 세상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야후'를 아십니까?
물론, 아시는 분도 계시고 처음 들어보신분도 계실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yahoo!"라는 검색 포털이 나오는군요.
재팬야후도 나오구요. 야후코리아도 있어요. 2012년12월31일에 폐쇄됐네요. 그런데, '야후'에 대한 기원이나 유래가 없네요.
'야후'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누구든지 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늙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서 야후(YAHOO)는, 작가가 인간사회를 풍자하기 위해 창조한 생물입니다. 야후는 후이늠(Houyhnhum)들의 나라에서 등장하는 원시적이고 혐오스러운 인간형 생명체로, 본능적이고 탐욕스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후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지능이 낮으며, 후이늠들이 문명화된 사회를 구성하는것과 대조적으로 본능에 따라 행동합니다. 이들은 배신과 폭력, 탐욕 등 인간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상징합니다.
스위프트는 야후를 통해 18세기 영국 사회의 부패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후이늠은 고도로 지능적이고 합리적인 말들로, 도덕적 완전성과 이성의 상징입니다. 이들은 야후를 천대하며, 야후의 존재는 후이늠 사회에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인간 본성의 부정적인 측면이 문명화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악영향을 풍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동물로 태어나 인간이 됩니다. 사회화를 통해 똥,오줌을 가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훈육과 교육을 통해 인간이 되는것입니다.
그래도, 이 동물적 본성은 워낙 강력해서 삶의 고비에서 역사의 굴곡에서 삶을 비틀고 역사의 줄기를 바꾸곤 합니다.
사회는 언제나 공동체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을 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개인은 제도에 흡수되고 획일화 됩니다.
그래도, 인간의 동물적 본성은 그 자신의 삶을 파괴하기도 하며 사회를 혁신하기도 합니다.
생각이 세상을 바꾸고, 세상이 생각을 바꾼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싫은 사람을 보곤합니다.
정말이지 타인은 지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사람으로 부터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말도 있지요.
누군가가 말도 안되게 싫을때, 우리는 그 누군가에서 자기 자신을 봅니다.
타인에 대한 혐오가 나에게 돌아올때 우리는 좌절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한 스스로에게 절망합니다.
우주에 하나 밖에 없다는 스스로에대한 자부심과 함께, 지금 죽어도 아무도 기억하는이 없고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잘 돌아갈것도 압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부심과 자괴감 사이를 시계추처럼 반복하는것이지요.
그래서, 자존감은 자꾸만 낮아지는 법입니다.
거울을 보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하는 인간과 흘깃보는 인간.
인간은 화장하는 동물입니다. 동물중에서 화장하는 동물은 인간뿐입니다.
얼굴에 색을 칠합니다. 화장도 있겠고 분장도 있겠네요.
문신과 탈(마스크)도 있네요.
화장은 미를 추구합니다. 아름다움에대한 추구는 교육일까요? 본성일까요?
거울을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고대 그리스에 신탁이 있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하는 한 오래 살것이다."
(He will live a long life, as long as he never knews himself")
나르키소스가 물위에 비친 모습을 보자 한 송이의 꽃이 되었습니다.
꽃의 이름은 '수선화'(Narcissus).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알지 못합니다.
제도에 따라 교육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속에 삽니다. 현재. 여기.
주입된 역사관과 세계관속에서 현재를 살아갑니다.
우리는 같은 본성을 지닌 지난 시간속의 사람들을 책,음악,그림등을 통해 만납니다. 주의깊은 사람들은 사회너머의 실존을 자각합니다.
문득 세계에 던져서 고민하고 성찰했던 사람들..
동물로 태어나 프로그래밍된것입니다.
각 시대에..지역에..
다음에는 '머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역사는 기록하고, 철학은 해석한다.
이야기는 세상을 창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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