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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대에 탈모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담담하게 적었습니다.
20대에 갑자고 온 탈모로 인하여 가발을 썼고 그이후 본인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도 결여된 생활을 하게됩니다. 대학휴학까지 하게되고 복학하여 팀원을 만들어 공연발표를 해야했을때 본인은 대머리라는 말을 못하고 수업에 빠지게 되었고 어렵게 들어간 방송국에서 국장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사분의 머리 다듬고 와라는 말에 휴대폰을 끄고 잡적하는등 저자의 20대는 대머리로 인하여 인생이 송두리채 망가진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후에 마음을 다잡고 연애를 하면서 그녀에게 대머리를 고백하고 현재 자식을 낳아살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유투버로 변신 대멀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책은 탈모로 인하여 자신감을 잃고 살아온 이들에게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라는 저자의 충고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켓북 형태로 130페이지 분량이라서 짦은시간안에 정독할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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