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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되새기고자 글을 씁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과연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항상 논란이 돼왔습니다.
가장 논란이 뜨거운 것은 아마 말할수 있는 자유나, 행동할수 있는 자유일텐데
사실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내 옆 친구가 김정은이를 찬양한다해서, 또는 어이없게도 과거 일본을 찬양한다해도
교도소로 끌려가거나 벌금을 받는등의 처벌은 없죠.
그리고 그런 무서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내 곁에 서서 같이 숨을 들이쉬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자유란 대체 무엇이고 어디까지 인간의 자유를 존중해 줘야 하는 것일까요?
어디까지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답해 주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답은 될수 없지만 분명 풍부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것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쉽게 쓰였다는 것입니다.....!!)
가끔은 우리나라가 과거 오랫동안 고민하고 토론해와서 쌓여진 서양의 이론과 지식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 하나도 바로 자유라는 단어이죠.
신문이나 인터넷 글들을 보다보면 가끔은 우리가 자유라는 단어를 쓰면서 스스로에게는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자유가 모든 것을 보장한다는 것 같이 무책임한 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을 사회에서 보게 되면서
혼자 분노하지만 정작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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