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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e-book 입니다.

★4.5독일인의 사랑 - 막스 뮐러8

등록일 2016-04-23 14:30
조회수 1458

사람은 어릴적 부터 새장 속에서 살도록 길들여저

자유로운 몸이 된다 해도 날개를 감히 펴지 못한다.

조금만 높게 날아올라도 어딘가에 부딪칠까 겁내는 모양이다. -

독일인의 사랑 중 한 귀절

오늘 미세먼지가 많은 날

어릴 적 봄날 흣뿌연 날에는

봄날이 그져 추운 겨울을 지나 좋기만 했는데

금일 뉴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호들갑으로

이 좋은 봄날

이 자유로운 날

난 핑계를 대고 외출약속을 하지 않고 있는 꼴이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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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거지꼴못면한다

이 책 정말 재밌어요. 독일인의 사랑이라고 해서 기계적이고 딱딱한 느낌의 편견을 가지고 읽었는데, 너무나 부드러운 그리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어요 .

2016-04-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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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재미있어요.
특히 읽을 때 마다 상황에 따라 새롭게 읽히더군요

2016-04-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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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초코

완전 플라토닉 사랑의 절정이더라구요 ㅋㅋㅋ

2016-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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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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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고3때 처음 읽고 그후에도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짝사랑을 하고있어서더 재미있었던거 같네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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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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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 1때 버스정류장 까지 바래다 주곤 했는데 .....

그 설램과 떨림이...

아시죠 ㅋㅋㅋ

2016-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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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르젠토

저도 읽어 보겠습니다~~

2016-05-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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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때론 톨스토이의 잠언집 느낌이 있어서

다 읽으시고
문득 다시 그 페이지를 열었을 때 새롭게 그 문장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저 문장 새장이 그랬지요

2016-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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