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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참 궁금한 책이었습니다.
책표지에 있는 내용처럼 아찔한 속도감과 끝내주는 반전이 있는 sf스릴러. 이내용을 보며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실제로 읽으면서 빠져 들어 한번 앉아서 들게 되면 놓지 않을정도로 집중하였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인 양자역학, 양자중첩, 다중우주 등 있지만 읽다보니 전체적인 빠른 전개와 흐름에 빠지게 되며 이해가 되네요.
다중우주속에서 원래의 삶으로 찾아가며 또 다른 제이슨들에게 쫓고 쫓기는 sf스릴러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수많은 제이슨들이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서로 현재의 삶을 가지겠다며 서로 쫓고 죽이는 모습들.
그속에서 진짜 제이슨은 가족들을 지킬려고 하는 모습들.
다중우주속에서 서로 다른 시점에 있는 다니엘라까지.
특히 스릴러속에 있는 빠른 전개와 로맨스 이야기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주인공과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조마조마 마음을 졸이며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내 사람에게 잘하고, 삶에 대한 소중함이랄까
나에게 주어진 현재 흘러가는 세상과 시간. 그리고 모든게 소중하고 감사하다 그런 부분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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