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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코인투자를 해본적이 있었다.
지인의 권유로 소액투자를 했다가 코인 광풍의 시대에 어느정도의 수익을 보고
500만원을 투자해서 또 다시 수익을 봤었다
아주 잠깐의 기분좋은 순간이었다
현재의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그러했듯이
더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지금은 2,000만원의 손해를 보고 코인투자는 접었었다
코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했었다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해도 수요가 있으면 오르는것이니 투자를 하자 했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운에 맡기는 투자였을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 내가 왜 잘못 투자를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현재 다시 비트코인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는 무조건적인 투자를 권하지는 않는다
주식에 투자하듯이 하나하나 알고 투자를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백서를 읽어보고 왜 디지털자산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물론 한번의 쓰라린 아픔을 겪었기에 재투자는 쉽지않을것이다
하지만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사람들이 왜 디지털 자산에 투자를 하는지
왜 코인에 투자를 하는지 NFT시장은 왜 존재하는것인지
사람들의 수요에 맞춰서 투자를 해야한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같이 모은 돈을 운에 맡길수는 없는 일인데
나는 과거에 그러했었다
이제는 정보화시대에 맞게 적을알고 나를 알아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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