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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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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패드, 핸드그립, 세로그립 질렀습니다

핸드그립

어깨패드

세로그립

카메라 산다음부터 눈물만 나네요

세로그립은 캐논 정품 사고 싶었지만....

이러다 장기를 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돈 좀 생길때까지 비정품으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어깨패드는 카메라 가방으로 쓰고 있는 녀석이 자꾸 미끄러져서 하나 샀는데

가방 색하고 어울리는 다크브라운을 파는 판매자가 몇 없어서

묶음 배송하려고 별 쇼를 다 했네요

핸드그립은 좀 더 널직한 놈으로 하고 싶었지만...

저 어깨패드 파는 판매자가 파는 플레이트 없는 모델은 왠일인지 제가 사려고 하는 모델만 쏙 없어서...

그냥 대충 샀습니다 ㅠㅠ

이거 산다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폐인짓 하느라 하루 다갔네요..

토욜날까지 배송와서 일욜에는 즐겁게 장착하고 나들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금액에 관한 모든걸 잊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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