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요리학원을 하십니다.
국비 지정이라서 매년 심사를 통과해야하는데 작년까지 냉장고 용량이 총 1000리터였는데
올해는 조건부로 단일로 1000리터 이상의 업소형 냉장고를 구비하는 것이 조건이었습니다.
마트 등지에서 보이진 않았지만..업소형 냉장고의 세계도 어마어마하더군요.
전통적인 강자는 롯데기공이었다고 합니다만 현재는 대기업은 삼성/LG가...중소기업은 우성/라셀르가 시장을 잡고 있네요.
가격대는 1000리터 이상을 기준으로 우성은 80만원대 라셀르는 130만원대에...시작되네요.
물론 가격은 쭉쭉 올라갑니다...
다만 중소기업이라..배달만!!! 1층에만 갖다놓고..설치든 이동은 구매자가 해야하네요.
1층이 아니고 엘레베이터가 없으면 사다리차를 불러야...ㄷㄷㄷ
그래서 돈을 좀 더주고라도 대기업으로 알아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삼성 CRFD-1141 입니다. 네이버 통해서 제휴할인받으니 최저가 125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물류비라고 서울과 지방의 차이는 있으나..해서 ..2만원부터...20만원까지..다양합니다.ㄷㄷㄷㄷ
최저가에 최저가를 찾아..물류비까지 해서 133만원 조금 안되게 결제하기 직전, 판매상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엘레베이터 없는 4층인데 ...사다리차 설치되는지 여부였지요.
삼성에서 직접 배송 및 설치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거기다..카드대신에 현금 결제하면 5만원 깎아주고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다해준다고..
그래서 128만원에 결제 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배송된다고 하니..두근두근합니다. 늘 새 전자제품을 기다리는 건...맘이 두근두근하지요.
요건 구비했으니 올해도 심사 통과되서 부모님께서 평안하게 학원 운영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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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