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산지가 언..... 2년이 넘어가는데 가방이라곤 얇디 얇은 번들로 딸려온 작은 가방이 전부...
(새 카메라를 산지가 2년이란 말입니다 ^^;; )
가방이 얇아빠져 쿠션이라곤 없어서 야구보러 갈 때 쓰는 다이소표 엉덩이 깔개를 속에 깔아 쿠션으로 쓰다가... ㅜㅜ
드디어 카메라 가방 다운 가방을 하나 구입하네요.
NG a5270
w5070 이랑 많이 고민하다가( 사실 w5070으로 많이 마음이 기울었었는데...)
대구 형님네가 그걸 사용하는 걸 보고는 바로 5270으로 ㄱㄱ ( 그래 역시 난 아프리카랑 어울려... 생긴 것도... ㅜㅜ )
여튼 받아보니 좋네요. 사진이야 널리고 널렸으니 생략하고.
색감이 좋습니다. 회사에 출근할 때도 한 번씩 들고 가도 될만큼 무난(?) 한 디자인에(노트북도 들어가니.. )
게다가 w5070 에는 없는, 케리어 손잡이 봉에 끼우도록 밴드도 있어서 가방 끌고 공항 오고 갈 때 유용할 듯 합니다.
이머니 적용해서 14만원에 샀으니..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하지만 내 소중한 카메라 가격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서 과감히 질렀네요.( 구백이에 칼자루 ) 속이 다 후련합니다. ㅋㅋㅋ 구백아 그동안 미안했다
이제 꽃피면 마눌님과 손잡고 출사 ㄱㄱㅅ
잘나온 사진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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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