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더니 눈은 벌건데 아직도 잠을 못들고 있습니다. ㅜ 

이따 결혼식가야해서 캠핑도 못가고, 옛날사진이나 볼까 뒤적여보니 굴업도 사진 모아둔게 있네요.

이미 올렸던 사진도 있을텐데 어차피 아무도 기억 못할거라 또 올려봅니다~

 

 

 

 

 

굴업도 첫방문

 

장비도 제대로 없어서 책가방메고 다녀왔을때 입니다.

 

 

아마도 우두머리?

 

멋진 모델분. 캠포 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은자리 놔두고 굳이 경사면에..

 

 

 

2016년 5월

 

 

이때는 확연히 방문객이 많아진게 느껴졌습니다.

 

 

 

 

서해는 역시 일몰.            일출은 게을러서 못찍고 일몰만..

 

주로 봄에 갔던 이유는 은하수 때문인데, 이땐 하늘이 엄청 좋았던 날이라 보정이 잘먹었습니다.

 

지금봐도 aps-c 센서로 이정도면 잘나온듯.

 

동틀무렵

 

 

세번째 굴업도

 

겨울이라 사슴도 털옷을 두껍게 입었습니다.

 

이번엔 개머리언덕의 반대편으로..

 

개머리언덕과는 또 다른 느낌

 

일몰은 그래도 개머리언덕쪽이 좋네요.

 

로켓 발사한줄.. 항적운이 달빛과 겹친겁니다

 

달빛이 있어도 제법 별이 잘보이던날

 

2017년 여름

 

나무그늘 찾아서

 

 

이때 막 백패킹 입문한 후배

 

 

벌새????

 

 

 

굴업도는 역시 일몰

 

 

마지막 방문

 

5,000원 주고산 에어배드(?) 한번도 안씀.

 

굴업도는 역시 일몰

 

 

별이 제법 잘보임

 

 

 

 

 

코시국 이후로 한번도 못갔는데 내년엔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다섯번을 다녀와도 매번 좋았던 굴업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