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시 양치는 어디서?33
- 미디아72
- 등록일 2016-09-20 15:38
- 조회수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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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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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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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ju-Water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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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7879
누구나 알다시피 1번이 모범답안이긴 하겠죠.
1번의 경우 사람은 많고 화장실 세면대는 1,2개인곳이 많아 불편한 곳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2번의 경우도 사람에 따라 얼굴이 찌푸려지는 공간 일테고요. 3번의 경우 아마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종종 사이트에서 양치질을 하지만 양치물을 공통의 사이트 공간에 버리는 일은 거의 없을테고(자기도 자는 공간이니까) 양치물을 모야 화장실에 버리거나 모아서 주변 숲이나 배수구에 버리는 것일 텐데요. 가급적 화장실에서 하고 공통 사이트에서는 하지 않는것이 매너이긴 하겠지만... 이것이다 규정하기는 다소 애매하네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캠핑을 다니는 우리는 자기들만 좋자고 자연 그대로 환경을 해치는 무리이니까요. 산다니는 사람들 치약 금지 인지 몰랐네요. 이제 산다닌다 그러면 더러운 인간들이라 놀려야지. 여기서 그랬다고 입냄새 난다고 말하지 말라 해야지. 저거 인물 식별 어렵다고 남의 모습 저렇게 올리는것도 매너있는 모습이 아니란건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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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인
캠핑 가면 자연환경 해치는건 원론적으론 맞죠.
고기 굽다가 기름이 땅바닥으로 튀고... 식사하다가 밥이나 반찬, 고기 흘리고... 화로대 장작 타면서 재가 바닥에 떨어지고... 팩 박거나 텐트 치면서 잔디 훼손하고.... 그렇다고 캠핑 가지 말자는 식의 결벽증적 해결책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 최대한 조심하고 배려하고 지키면서 즐겁게 캠핑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작은 규칙이나 사소한 경범 수준 잘못이라도 영상 올려서 비난 유도하는 현상 지적하셨는데요. 무례함과 무질서가 일상화된 후진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신경질적 반작용입니다. 원체 타인에 대한 매너와 배려가 실종된 한국사회와 한국 레저문화에 질린 나머지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아있는 사람 몰카 찍어 인터넷에 올려 조리돌리며 욕하듯) 작은 위반이라도 보이면 조리돌리듯 비난을 유도하려는 일종의 질서 강박증이죠. 내가 남의 무례와 무개념에 시달리다 보면 나 역시 타인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인내가 없어지는... 정서적으로 여유없는 세상이 된 것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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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표시좀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