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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 캠퍼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태풍 영향권의 시기에 데크가 깔린 캠핑장을 처음 가봤습니다.
미리 데크팩과 앵커팩, 스트레치 코드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데크가 깔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무에 바로 데크팩을 박기는 싫었고 태풍도 온다고 하니 앵커팩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왠걸 말로만 듣던 데크사이가 어떤곳은 들어가고 어떤곳은 안들어가고 거의 안들어가 가더군요.
그래도 스트레치 코드가 많아서 앵커팩과 데크사이사이에 데크팩을 써서 피칭은 했습니다.
텐트는 오프로드 라이더텐트였습니다. 혼자 비바람에 캠핑을 하자니 알파인류 말고 살짝 전실이 있는 놈을 일부러 가져갔습니다.
스커트도 없는데다가 스트레치 코드를 몇개 써서 그런지 밤에 한숨도 못잤습니다.
들썩들썩 거리고 빗소리는 무지막지하고 그래도 라이더 텐트 잘 버텨주었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혹시 데크팩중에 나사 부분이 굵은놈과 앵커팩중에 두께가 얇은 녀석을 구해야 데크 깔린 곳에서는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봤는데 두께가 앵커팩은 거의 3mm네요. 제 생각에는 알미늄을 안쓰고 스텐이나 강철로 1.5mm만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혹시 판매 하는곳이 있을까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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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팩나오기 이전에는 다 그렇게 하셨다고 누가 알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