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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옥을 가게 되었습니다.
계곡을 좋아하는 관계로 5월 한 여름 날씨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5월31일까지는 마두교 야영장 화장실과 개수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2.작년에 마두교 야영장쪽이 한창 공사중이라 더 지나서 간 곳이 있는데...이 곳은 마을 주민들이 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근처 팬션 주인분 말로는 무분별한 쓰레기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십니다
3.마두교도 갑자기 땅주인이 화장실부터 정자까지 노지에 구획선을 그어났습니다......사진에는 많이 안보이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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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인데.....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맥주부터
오른쪽은 출입불가 입니다.
잘 보시면 땅주인이 구획을 그어 막아 놨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즐거운 캠핑이긴 하지만....
오늘도 대패삼겹살
설영하고 나면 빨리 먹어야 하니
빨리 굽히는게 때론 좋을 때도 있습니다.
덥다면서 상의탈의....
남자구나.....
여름엔 시원할 과일이 최고죠.
짠~~
물놀이하러 가서 먹는 라면
정말 최고의 라면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짠2
쿨노래를 들으며, 그렇게 오후를 보냅니다.
첫째는 전날 캠프에
오늘 물놀이에 이대로 꿀잠..
하나에 꽂히면 계속 되는....... 절대 미식가가 못 되는 이유
참 많이 큰 것 같습니다.
혼이 나간 불질
오랜만에 냄비도 꺼내고
목적은 바로 이거죠.
오랜만에 파랑 무도 넣으니, 고퀄 오뎅탕이 됩니다.
홍차 한 잔을 하며
그렇게 짧은 1박이 지나 갑니다.
이제 지겨운 구성
그런데 바꾸기도 번거롭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티라이트를 켰다는......
뒤에 가건물 때문에
공포스럽.......
와이프의 저 포즈도... 공..아..아..닙니다.
아침은 토스트로 간단하게
또 한 잔 합니다.
맥주의 계절이니깐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어제 말린 옷을 꺼내고
시원한 그늘 감사...
물놀이 2일차 시작!!
수량이 풍부하지 않아, 많이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물이 차가웠지만, 오후가 되니 좀 들어갈 만 하더라구요.
참 멋있는 풍경이였는데
역시나 사진으로는 못 담았습니다 ;;;;;;
다들 즐거운 캠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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