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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낀 샌드위치 날 휴가내서 연휴처럼 집에서 쉬면서 몇가지 쪼물딱거려봤습니다.
마눌님이 출근을 한 터라 캠핑을 못 가고..ㅠ.ㅠ
먼저 초저렴이 파워뱅크..(이걸 파워뱅크라는 근사한 용어를 붙이기도 민망하지만..)
성수기 여름휴가때 동해 바닷가 전기없는 해변으로 몇년때 2~3집이서 캠핑다니는데..
타프밑 LED만 밝히는 용도라, 이 정도면 차고 넘칠듯합니다.
작년까지 12AH짜리 썼는데.. 한 3년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쓰니 배터리가 좀 허약해진거 같아서..
이번엔 용량만 쪼금 늘렸네요.
집에 굴러다니닌 DC잭이랑 알리에서 산 분기선까지..
DC잭 암놈(??)으로 보호 뚜껑까지 해서 달아놨네요..혹시나 애들이 만지거나 할까봐^^
집에서 굴러나디는 적당한 반찬통도 하나 입수해서 초저렴이 완성~!!
당연한 거지만 테스트 한 퀴에 완료~!
알리에서 위에서 산 DC 분기선 사면서 같이 산 로프 라쳇이라는 편의장치(?)입니다.
국내 마켓에선 찾다가 실패해서 걍 알리서 샀습니다.
타프 사이드폴 땡기는 용도로 좀 작은 사이즈(1/8인치)로 4개 사서,
집에 굴러다니는 여분 스트링 활용해서 개당 약 3.5m 정도 나오게 세팅해봤네요..
일반적으로 타프에 쓰는 5~6m 스트링은 안 들어갑니다.
참고로, 타프 메인 스트링은 9mm스트링에 3/8인치 로프 라쳇을 아래처럼 쓰는데..
이게 한 번 써버릇하니 너무너무 편해서... 사이드폴대까지 확장하려구요..ㅎㅎ
메인 한쪽은 적당히 스토퍼로 고정시키고 반대쪽만 이것로 당기는데 완죤~ 편합니다.
길이 조절도 용이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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