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행사 초기에 문의하니 출석만 하면 모두 지급한다고 했죠.
그리고 11일에 일괄출고 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제세공과금과 택배비를 내라고 방침이 바뀌었죠. 5만원 이하의 상품은 제세공과금을 내지 않는다는 자료를 제시하니 16일까지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을 또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16일에 밝힌 입장은 지역별로 수령점을 둘테니 거기 가서 한달 내 직접 수령하라. 거리가 먼 사람들에겐 어쩐다는 공식 입장이 없었습니다.
일부 전화통화 후 택배착불로 받게 된 경우가 있긴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퇴짜 맞았더군요. 어차피 착불인데 직접 가서 수령하라는 방침.
그리고 애매한 수량만 풀어 주말이 되니 각 지역 경품수령지는 품절상태입니다.
오늘 창원 수령점에 갔더니 품절이더군요.
창원지역 400개 나가야된다고 본사에서 이미 알려줬다고 하는데 그만큼 수량을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월요일 주문하면 그 후에 수령할 수 있다네요. 또 가야합니다.
기한을 한달로 정했으면 당연히 그 기간내에 방문만 하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사은품 지급 할 생각이 있으면 애초에 착불을 요구하는 모든 고객에게 착불로 보내고 직수령하겠다는 고객만 직수령하게 하면 되죠.
또 주중에 소진될만름의 수량만 발송하고 주말에만 시간나는 고객들은 결국 포기하게 만들 전략일까요?
다스 실소유주만큼 꼼꼼한 기업이네요. 스노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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