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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품교환 관련하여 업체와 통화를 했는데 업체의 대응이 이상한지 제가 까탈스러운지 캠포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문의 글을 남깁니다.
일전에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 테이블이 저렴하게 올라가 쿠폰적용해서 7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었습니다.
지난주에 제품을 받았는데 모서리가 찍혀있어 잠금장치가 잘되지 않고 상판부분이 찍혀 있어 제품 교환을 요청했고 오늘 교환 제품을 받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제품을 뜯었는데 왠걸 본박스에 테이프가 한번 더 발라져 있기에 설마하고 오픈했지만 첫 판부터 상판기스...
여기까지는 사용하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두번째에는 사포로 문지른듯한 기스자국
마지막 결정타 모서리 찍힘 두군데
도저히 이건 아닌것 같아서 사진찍어서 지난주 연락한 휴대폰으로 사진 전송하고 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2-30분후 연락와서는
업체: 제품교환건 같은 경우 출고시 물류쪽에 당부를 한다. 그런데 간혹 잘 지켜지지 않고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워서 제품을 받아도 또 그럴수 있기에 환불 받으시는게 어떠냐?
저: 저는 제품이 필요해서 구매를 했고 환불보다는 제품 교환을 받고싶다.
업체: 신경써서 출고해도 똑같은 제품이 나갈수 있다 교환보다는 환불이 어떠냐?
저: 제품이 필요하다 환불 보다는 교환을 원한다.
업체: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더 교환해주겠다.
저: 혹시 다른 사람의 경우 그냥 별 말없이 사용하냐? 나만 까탈스럽게 제품 교환 요구하는거냐?
업체: 제가 봐도 교환한건 그런데 혹시나 또 불량제품이 나갈수 있기에 교환보다는 환불이 어떠냐 ?
저: 교환 받고싶다.
업체: 그럼 마직막으로 한번더 교환해 드리겠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끊고나니 뭐하는가 싶기도하고 테이블 없어도 이제껏 잘 다녔는데 환불받을까 싶은 마음도 들고 그렇네요.
제가 많이 까탈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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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랑닉
반품제품 돌려막기 하고 있는듯ㅡㅡ;;;